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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일차계통 부식완화

전문가 제언

PWR 1차계통은 고온 고압수 환경 하에서 다양한 금속구조물이 냉각수에 접하는 환경에서 운전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부식문제가 일어나 다양한 파손을 야기한다. 따라서 경제적인 손실은 물론 작업자들이 방사선에 피폭되며 주변 환경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발전소의 안전 가동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부식기구 파악은 물론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원자력발전소 정상가동 조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부식현상과 작용기구와 부식현상이 미치는 결과 및 억제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일차냉각재 계통에서 사용되는 부식저감 방법과 부식억제제에 대한 새롭고 개선된 해결책을 소개하고 있다.

○ 미국, 프랑스, 일본 등에서는 가동 중 재료열화 및 손상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이 주요현안으로 되고 있으며, 미국의 DOE, EPRI의 압력용기 및 증기발생기에서 일어나는 SCC 에 대한 연구와 Alloy 600/182 등 용접재의 응력부식균열에 관한 기술개발이 수행되어 원전에 활용 중에 있다. 프랑스도 CEA, AREVA, EDF 중심으로 중요한 산업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부식, SCC 등에 관한 활발한 기술연구가 완료되어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생물에 의한 부식문제에 대한 연구가 대학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부식 연구는 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중심으로 부식손상 평가기술, 내부구조물의 IASCC 연구, Ni 합금재료의 SCC 기구 연구, 증기발생기 손상 전열관 보수용 Ni 합금 도금기술과 전열관 부식억제제, 전기화학노이즈 기술을 이용한 SCC 정밀분석 등의 연구가 수행되었다. 특히 증기발생기 전열관의 부식 방지를 위한 부식억제제를 개발하고 성능평가 데이터베이스를 미국 전력연구원 EPRI에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과기원의 원전 배관재 부식생성물 모사와 분석 연구 등이 진행되어 왔다.

저자
Ewelina Chajduk, Anna Bojanowska-Czajk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88()
잡지명
Progress in Nuclear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9
분석자
강*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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