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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나트륨 농도가 폐수를 처리하는 연속적 혐기성(Anaerobic)과 호기성(Aerobic)분리막 생물반응기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

전문가 제언

섬유산업에 의해 다량으로 생성되어 환경으로 배출되는 폐수는 독성이 있고 색상이 짙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농도의 염화나트륨과 유해 및 오염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심각한 환경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염화나트륨 농도가 폐수를 처리하는 혐기성(Anaerobic)과 호기성(Aerobic) 분리막 생물반응기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하는 본 논문은 여러 가지 농도의 염화나트륨을 함유하는 합성섬유 폐수를 처리하는 분리막 생물반응기의 성과를 평가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높은 화학적 산소요구량과 염료제거가 혐기성 분리막 생물반응기에서 실현되었고 염분의 증가가 그 공정성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호기성 분리막 생물반응기에서 염료 농도가 방향성 아민화합물의 자동산화로 증가했지만 혐기성 분리막 생물반응기에서 생성된 방향성 아민의 많은 부분이 호기성 분리막 생물반응기에서 분해됐음을 제시한다. 또한, 연구결과는 혐기성과 호기성 분리막 생물반응기에서 화학적 세척이 비가역(Irreversible)오염을 거의 완전히 제거했음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분리막 생물반응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주요국에서는 산업폐수를 처리하기 위한 대용량 분리막 생물반응기 플랜트를 설치, 운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분리막 생물반응기 기술은 기존의 생물학적 처리의 침전조를 대신하여 분리막을 이용하는 폐수처리 방법으로 처리 성능, 효율성과 경제성의 측면에서 크게 부각되고 그 적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는 분리막 생물반응기 시장의 성장과 함께 그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그간 폐수처리 분야가 정책적으로 선도되어 왔으나 섬유폐수의 난분해성 오염물질과 유해화학물질을 고도로 처리하는 단계에 이르지 못하고 그 제거효율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 방법의 활용과 함께 생물학적 처리법이 상당히 보급되어 이용되고 있으나 그 효과나 적용 기술이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폐수 내 염분이 분리막 오염을 증가시키는 문제는 있지만 산업폐수 처리의 유망한 대안인 분리막 생물반응기 기술의 개발 촉진과 그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

저자
Adem Yurtsever,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16
권(호)
287()
잡지명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456~465
분석자
김*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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