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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 품질관리와 비파괴 검사기술의 최신 동향

전문가 제언

용접기술은 모든 산업분야의 기반기술로 구조물의 제조단계 및 운용 시에, 특히 용접접합부에 대한 품질관리와 비파괴검사기술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의 품질관리활동은 ISO 9001 「Quality Management System (QMS) - Requirements」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용접공정은「특수공정」으로 인정되어 ISO 3834 : 2005「Quality requirement for fusion welding of metalic materials」을 기본으로 하여 세계 각국은 기술적 내용 및 구성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변경 제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이 해설은 지난 2015년부터 1년간에 걸친 용접부의 품질보증과 관리, 비파괴 검사 기술 동향을 일본용접학회에서 분석한 내용이다. 용접부에 대한 품질관리 규격인 ISO 3834에 대응하는 일본공업규격 JIS Z 3400 : 2013 「금속재료의 용접에 관한 품질요구사항」의 구체적 내용과 이의 적용방법에 대해 해설하고 비파괴 검사기술의 세계적 동향과 일본 국내의 비파괴 검사기술의 동향과 규격화, 표준화동향에 대해 해설한 내용으로 우리나라 용접부의 품질관리와 비파괴검사기술 발전에 매우 중요한 자료로 생각된다.

국내에서는 많은 기업에서 ISO 9001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나 국내에서의 실행규정이 미비한 상태에 있고, 용접기술인력 교육체계와 용접기술인력 검정 시스템은 관 주도하의 위주로 되어 있어 많은 문제점이 있다. 사단법인 대한용접학회는 IIW의 International Authorisation Board(IAB)에 가입하여 ANB(Authorised National Body) 자격으로 ISO체제의 용접기술인력 교육 및 검정시스템을 준수하여 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용접부의 품질관리 체계를 세밀히 정비하고, IIW(국제용접회)나 AWF(아사아 용접연맹)회원국으로서 그 입지를 더욱 강화시켜나가는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한용접접합학회 내에 규격위원회를 조직하여 국제적인 규격화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국제적인 규격화 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저자
SATO Masaharu, YOKONO Yoshikazu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6
권(호)
85(5)
잡지명
溶接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517~522
분석자
김*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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