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인증 시스템과 방법 및 매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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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기기의 보급이 급증하고, 인터넷 은행의 설립이 허용되면서 공인인증서의 의무화가 폐지됨에 따라 모바일 금융거래와 원격서비스가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금융거래나 중요정보에 대한 원격서비스는 사용자인증에서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전통적인 ID/패스워드 방식은 보안성이 낮으며 기억하기 어렵고 공인인증서는 모바일환경에서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 2014년부터 시작된 FIDO(Fast IDentity Online)는 패스워드가 필요 없는 생체인증기반의 사용자인증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체인증기술을 공통의 표준화된 플랫폼에 적용하여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FIDO에서는 개인의 생체정보를 사용자의 모바일기기에서 안전하게 저장하여 처리하고 원격서버에는 저장하기 않기 때문에 생체정보의 외부 유출이나 전송 시 도청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 본 발명은 다양한 생체인증기반의 사용자인증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과 방법 및 매체기술을 제시함으로써 지문이나 홍체, 얼굴, 정맥 등의 생체정보뿐만 아니라 수기서명과 같은 행위기반의 사용자인증까지 광범위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생체정보를 저장하는 방법과 송수신되는 생체정보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다면 좋은 사용자인증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서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기본정책에 따라 모바일 서비스나 금융거래에서도 가능하면 쉽고 편리한 사용자인증 방법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민감하고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보안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아니 된다. 특히 생체정보는 자주 변경할 수 있는 패스워드와는 다르게 한번 유출되면 개인의 프라이버시는 물론 보안위험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점차 원격서비스 외에 가전제품이나 출입통제, 금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는 생체인증기술의 확산에 대비하여 보안요소들을 더욱 철저하게 분석하여야 할 것이다.
- 저자
- ANDREEVA, Aneta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6
- 권(호)
- WO20160077032
- 잡지명
- PCT 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42
- 분석자
- 남*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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