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골재의 카본-조절 강화 기술
- 전문가 제언
-
○ 재활용 골재의 성능 강화 공정으로 카본-조절(carbon-conditioning) 공정, 탄화(carbonation) 처리 기술, 재활용 콘크리트의 카본 양생(carbon curing) 기술 등이 있다.
○ 카본-조절 공정은 재활용 골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결과적으로 탄력 있는(resilient) 재활용 콘크리트를 생성한다. 카본-조절 재활용 골재(RACO2; carbon-conditioned recycled aggregate)에서 제조시 골재로부터 CO2 배출은 기존 재활용 골재의 품질 향상, 콘크리트 조성물 내 간극 채우기, 탄산칼슘 형성으로 개선된 결합 매트릭스 생성 등에 도움을 준다. 재활용 콘크리트 특성은 이러한 간극 채우기, 결합 매트릭스 생성 등으로 향상된다. RACO2는 주요 콘크리트 제조에 아직 사용되지 않는다.
○ 탄화 기술은 다른 재활용 기술에 비해 저렴하고 적절한 물리적, 기계적 품질을 만들며 상업용 측면에서 실용적이다. 탄화 처리 기술은 철강 슬래그 골재의 강도와 체적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물 흡수성, 다공성, 유리(free) 산화칼슘을 줄인다. 탄화는 겉보기 밀도를 증가시키고, 재활용 골재의 물 흡수성과 파쇄 값(crushing value)을 감소시킨다. 그러나 탄화 기술은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
○ 재활용 콘크리트의 카본 양생 공정 또는 이산화탄소 양생 공정에서 재활용 골재로 만들어진 콘크리트 블록이 양생을 위해 사용된다. 무-부하(Non-load) 블록과 부하지지(load-bearing) 블록이 가압된 100% 이산화탄소 양생 챔버에 6시간, 12시간, 24시간 동안 배치된다. 이산화탄소 양생 블록은 기존 수분 양생 블록에 비해 높은 압축 강도와 낮은 건조 수축을 갖는다.
○ 국내 현황 및 향후 연구 개발 동향 : 물리적 기계적 결함이 있는 재활용 골재의 강화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2016년에 단국대학교에서 골재의 부착 이질재인 시멘트 페이스트 및 모르타르를 가속 탄화하여 재활용 골재 특성을 강화하는 기술을 연구하였다. 향후에는 재활용 골재 자체를 강화하는 기술(예: 가속 탄화 기술)이 탐색되어야 한다.
- 저자
- VWY Tam,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33()
- 잡지명
-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72~680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