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광산 폐기물 골재의 방사선 차폐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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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건축물에서 건설 자재의 하나로 콘크리트는 가장 공통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콘크리트가 보이는 여러 가지 물리적 특성(예: 압축 강도, 인장 강도, 휨 강도)을 위해 골재는 필수적인 재료이다.
○ 콘크리트는 비중이 2,600 kg/m3보다 높으면 중량 콘크리트라고 불린다. 골재는 비중이 3,000 kg/m3보다 높은 경우에 중량 골재라고 불린다. 콘크리트 내에서 골재로 사용되는 것으로는 일반적으로 중정석 또는 다른 무거운 광물(예: 자철석) 등이 있다.
? 중량 콘크리트는 원자력 발전소, 차폐 목적용 의료 분야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발전소 운전원의 피폭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해 중량 콘크리트를 방사선 차폐제로 사용한다. 의료용 방사선 차폐 시설 건물에서도 납 차폐물 대신에 비용 절감을 위해 중량 콘크리트를 사용할 수 있다.
○ 방사선 차폐용 건물 재료를 파악하기 위해 콘크리트 이외에도, 반도체, 폴리머, 리포위츠(Lipowitz) 합금, 납, 납 포함 고체 폐기물, 회붕광(colemanite), 중정석, 자철광, 대톨라이트(datolite) 등과 같은 다양한 재료에서 방사선 차폐능이 연구되고 있다.
○ 국내 현황 및 향후 연구 개발 동향 : 납 광산 폐기물을 콘크리트용 골재로 재활용하는 기술과 관련하여, 국내에서는 연구가 알려진 바 없다. 그러나 폐 광미를 건설 재료로 재활용하는 기술과 관련하여, 2009년에 전북대학교에서 다양한 물리적 분급 기술(예: 비중 선별 기술, 원심력 기반 입자 선별 기술, 전자석 기반 자력 선별 기술)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폐 광미는 금속 광물, 자성 광물, 비금속 광물 등으로 분류되어 활용될 수 있다.
? 향후에는 여러 가지 폐 광미를 방사선 차폐용 건설 재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이 탐색되어야 한다. 더불어, 납 포함 폐 광미를 골재로 활용하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위험도 평가 기술도 개발되어야 한다.
- 저자
- M Cullu and H Ertas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25()
- 잡지명
-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25~631
- 분석자
- 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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