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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전력 체계에 대한 기후변동성과 기후변화의 영향

전문가 제언

기후변화는 전지구대기의 조성을 변화시키는 주로 인간 활동에 의하여 야기되는 기후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하고, “기후변동성은 주로 자연적 원인으로 야기되는 기후의 반복성 변화를 의미하므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온실가스의 과잉배출 등에 의한 기후변화로 현재의 기후시스템이 과거와 다른 패턴을 나타내고 있어 지구온난화와 같은 기후변화 정도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의 물 순환에 의한 기후변동성의 연구가 필요하다(IPCC).

 

기후변화의 완화를 위하여 신재생에너지와 CO 포집활용(CCU)과 저장(CCS)기술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연구는 매우 활발하지만, 미래의 기후변동성과 기후변화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전력 체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이 연구는 21C 중반과 후기 유럽의 전력 체계에 대한 기후변화와 기후변동성의 영향을 처음으로 고찰한 것이다. 세기 말까지 운량과 강수 등 기후변화가 지역별 국가별로 차이가 심하며, 전력 체계 패턴이 북유럽은 강수의 증가로 수력이 증가하지만 유럽 전체는 감소하며, 풍력은 21C 중반부터 전체적으로 감소한다. 태양발전은 21C 중반까지 서유럽은 증가, 동유럽은 감소 패턴이 예측되었다. 적용모델과 체계적 문헌고찰기법 등 1차 에너지 정책입안과 기후변화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의 경우 기온이 1상승하면 냉방에너지는 520% 증가하고, 난방에너지는 315% 감소하여 2050년 기온이 35상승하면 전력이 현재보다 약 1020% 더 소요될 것이다. 기온 상승으로 냉각수를 사용하는 화석연료와 바이오연료의 발전과 원자력발전은 발전효율이 낮아진다.

RCP4.5 적용 경우 우리나라의 기온은 21C 전반: 1.4, 후반: 3상승이 전망되고, 신재생 에너지 자원은 대부분 기후변화에 부정적 영향이 크며, 수력발전은 적정 유량이 1% 부족하면 약 3%의 출력이 감소되며, 2030년 열병합발전은 2.5%의 발전량 감소를 예측하므로, 21C 중반 이후의 기후변화와 전력 체계의 패턴 예측과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저자
Muriel C. Bonjean Stanton, Suraje Dessai, Jouni Paavol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109()
잡지명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148~1159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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