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분 분해율에 다양한 처리의 영향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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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가축사육시설(CAFOs: Confined Animal Feeding Operations)은 온실가스를 배출시키지만, 공장규모, 사회기반시설, 분뇨관리의 함수로서 이들 배출 규모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 모델링은 가스상 오염물질배출과 CAFOs에서 양분의 흐름 추정이 가능한 대안이다. 이들 모델은 카본 광물화를 위해 분해율 상수를 이용한다.
○ 이 연구의 목적은 single 및 three-pool 분해모델에서 유우분의 분해율 상수를 측정하고 비교하는 것이며, 분해율 상수를 예측하기 위한 분뇨의 화학적 조성을 기초로 실험적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 single 과 three-pool 분해 두 모델에서 처리한 분뇨 유출수의 분해율과 처리하지 않은 분뇨와 크게 달랐다. single-pool 분해모델의 경우, 혐기성 부유물질만 들어있는 소화 유출수(AD)는 분해율이 비교적 높지만(0.060 d-1) 거친 섬유질과 미세고형분이 제거된 액상(CF/DAF-liq)은 분해율이 가장 낮았다(0.013 d-1).
○ 2015년도 우리나라에서 축산분뇨 발생량은 하루 평균 16만7천 톤으로, 그 중 액상물질이 10만5천㎥, 고형물질이 6만2천 톤이었다. 축산분뇨에서 발생하는 BOD, 총질소, 총인을 인구로 환산하면 오염물질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2.5배에서 5.8배에 이른다고 한다.
○ 이렇게 많은 양의 축산분뇨로 만든 퇴비나 액비 등을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농경지의 면적이 불충분하여 살포된 퇴비나 액비의 상당부분이 분해되지 않은 채 하천이나 호소에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 분해율 상수를 예측하기 위한 분뇨의 화학적 조성을 기초로 실험적 모델을 개발 외에도, 현대 집중목축업의 특징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번식 사이클의 단축, 의약품이나 호르몬제의 사료의 사용, 고밀도의 사육 등으로 인한 분뇨 소화액의 농지 투여는 부영양화, 미량 물질이나 약제 내성이 있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한 환경 및 수확물에의 영향 등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Tariq M. Khalil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82()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0~237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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