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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분말을 이용한 3차원 광조형

전문가 제언

최근 세라믹스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논문이 발표되기 시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세라믹학회를 중심으로 특별 심포지엄이 구성되고는 있으나 아직은 타 소재 대비 인프라 및 기술력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도 세라믹스 3D 프린팅 기술은 소재, 공정 및 시스템 기술과 시장이 형성 아직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다.

세라믹스 3D 프린팅은 기본적으로 세라믹 소재의 고유 특성상 탈지나 소결 등의 후 공정이 필요하다. 이때 발생되는 3차원적 수축의 정밀한 제어와 결함 방지를 위한 소재별 맞춤형 공정 등이 궁극적으로 극복해야만 하는 기술장벽이 될 것이다. 이 문헌은 3차원 광조형에 대한 소개와 세라믹 분말 이용에 대한 내용이다.

미국은 이미 ASTM에서 7가지 방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ISO도 같은 방식으로 분류하기로 합의하였다. 국제 표준에 대응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도 7가지 방식에 따르기로 하였으며 산업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6가지 방식에 대한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했다. ASTM F2792에 의한 방법은 재료압출 방식(ME), 광중합 방식 (PP), 재료분사 방식(MJ), 접착제분사 방식(BJ), 분말적층용융 방식(PBF), 고에너지 직접조사 방식(DED), Sheet Lamination이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Frost & Sullivan은 2014년 보고서에서 현재 시장이 형성되어 있는 세라믹스 3D 프린팅 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에 걸친 시제품 제작 분야와 사형 주조틀 제작을 통한 자동차, 우주항공 및 국방부품 분야를 꼽았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로는 건설, 산업용 공구 및 생체재료 디바이스 분야이다. 미래시장 적용분야는 개인기호 맞춤형 전자제품 및 에너지 디바이스를 선정하였다.

국내도 2014년 12월에 완성된 3D 프린팅 전략기술로드맵의 소재분야에 세라믹스 3D 프린팅 재료가 포함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세라믹스 3D 프린팅 기술개발과 이를 위한 전문가 양성 및 관련 산업육성 프로그램 마련 등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

저자
Tetsuo HO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6
권(호)
51(7)
잡지명
セラミックス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33~437
분석자
김*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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