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타르 알칼리화로 제조한 새로운 식물살충제의 살진딧물 활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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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타르는 대나무 숯 제조과정에서 폐기물로 발생하는 불용성의 반고체 물질로 대나무 타르의 축적증가는 남중국 대나무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숯 산업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어 새로운 활용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 본고에서는 수산화나트륨을 이용한 알칼리화를 통하여 완전한 수용성의 Na염으로 전환하여 목화진딧물 Aphis gossypii Glover, 콩진딧물 Aphis glycines Matsumura 및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sicae (Sulzer)에 대한 살충효과를 실험실 검증과 포장시험을 실시하였다.
○ 3종의 진딧물에 대한 타르 염의 LC50은 처리 3일에는 246~486㎍/㎖이었으나 7일에는 35~93㎍/㎖으로 감소하였다. 저장(浙江)성 3개 지방에서 실시한 포장시험에서 타르 염을 ㏊당 338~675g 처리한 결과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었고 기존의 합성 섭식기피제 pyme- trozine 보다 우수하여 향후 연구에서는 식물살충제로서 환경과 유용곤충에 미치는 독성시험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 국내에서는 숯 부산물로 발생하는 목초액을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는데 최근의 연구동향을 보면 온실 재배용 오이의 Rhizoctonia solani와 Sclerotinia sclerotiorum를 억제하는 살균효능을 비롯하여 한방목초액의 항산화 및 항 아토피 효과 등이 최근에 수행되었고 목초액 타르를 일부 유기농 재료로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살충효과는 수행된 바 없다.
- 저자
- S.M. To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87()
- 잡지명
- Crop Prote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5~89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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