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형폐기물 소각잔재물의 토양 콘크리트 쇄석제 대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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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고형폐기물(MSWI) 바닥재에 대한 새로운 처리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습-토양 시멘트 믹스 내의 이차적인 바닥재 입자(BGF: bottom ash granulate fraction)로서의 재사용을 높이고자 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러한 연구 활동으로 BGF의 생산과 디자인 및 특성을 규명할 수 있었고, 그 표면을 드러내는 입자로서의 적용성과 중공초석 콘크리트로서의 적용성 내에서의 물리학적 및 화학적 특성과 성능도 규명할 수 있었다.
○ 도시고형폐기물 소각장 바닥재는 특별히 설계되는 건식 및 습식 처리 프로세스로서 처리하여, 바닥재 입자부문(BGF)의 품질을 향상시키어, 콘크리트에 사용되는 천연 자갈(쇄석)을 100% 대체하는 것이다. 물로써 세정해 분리하는 습식 처리는 염화물이나 황화물과 중금속(안티몬·몰리브덴·구리) 및 용해성 유기탄소(DOC: dissolved organic carbon)의 침출을 크게 저하시키게 된다.
○ 콘크리트 응결제·혼합재에 대한 유럽연합(EU)의 기준인 EN 12620에서 정의하는 바닥재 입자 비율을 두 가지로 하여 습-토양 콘크리트 믹스에 추가하도록 하고 있다. 고강도의 콘크리트 믹스는 일차적으로 경화시킨 물리학적 특성을 갖는 콘크리트로서 표준 믹스에 비해 작업성이 좋고 강도가 높고 얼고-녹는 빙결-융해성이 강하여 예전의 천연 자갈을 100% 대체할 수 있는 것이다.
○ 중공초석이나 분쇄입자의 BGF를 함유하는 콘크리트에서 침출되는 최종성분은 자갈 함유의 표준 콘크리트에 비교해도 차이성이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콘크리트 믹스의 침출성은 네덜란드 SQD(soil quality degree: 토질도)로서 설정한 한계치를 초과하지도 않는다. 투입 바닥재의 pH를 저하시키는 금속류는 안티몬·바륨·크롬·구리로서 황산염과 더불어 침출되면서 pH를 제어하고 지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도시고형폐기물 소각장 바닥재는 고강도를 요하는 도로 포장석이나 연석에 적용하지 않고, 저강도를 요하는 들길·산길·산책길 등의 계단석이나 갓돌에 적용하는 이용 방향과 용도를 모색하게 된다면, 바닥재 활용의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 저자
- A. Keule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49()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3~95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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