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고형폐기물에서의 바이오매스 연료 분리와 생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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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고형 폐기물에서부터 바이오매스 연료부문을 회수하는 폐기물 재료회수 고도지속성 시스템(MARSS)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혼합도시고형폐기물(MMSW)로부터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에서 적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생가능 바이오매스 연료를 확보할 수 있는 시범 플랜트를 설치하는 것이다.
○ MARRSS의 시범 플랜트는 독일의 메르테스도르프(Mertesdorf)에서 건설하게 된 것이고, 기존의 기계적-생물학적 처리(MBT) 플랜트 부지 내에 위치시켜, 부식 작용을 하는 박스 내에서 호기성 조건으로 MMSW를 생물학적으로 건조시키는 시스템이다.
○ MMSW의 분류 활동의 초점은 11.5mm 이하로 미세한 알갱이 입자를 처리하는 것이다. 11.5mm 사이즈의 미립자는 질량 함량이 최고치이고, 알갱이 입자의 생물기원성 에너지 잠재력도 최고치이다. 시범 플랜트의 목적은 칼로리 값이 높고 화석 재료(플라스틱, 합성재료)의 함량이 낮고 질량 회수율이 최대인 바이오매스 연료를 제조하는 것이다.
○ MARSS 프로젝트의 3가지 분리공정은 MMSW의 매립량을 저하시키고 화석 연료를 대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구온난화 가스인 이산화탄소(CO2)의 방출량을 삭감시키고 MMSW의 매립량을 삭감시킬 수 있었다. MARSS의 분리 프로세스를 적용하는 주된 필요성은 MMSW의 함수량을 적어도 15∼20wt%로 저감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만 MARSS의 분리공정을 이용하지 않고서 MMSW의 함수량을 그 정도로 저감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기법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우리나라의 MMSW의 바이오매스 연료화 기술개발에서는 유럽에서 시민정서상 무시하고 있는 애완동물 사체를 포함하는 바이오매스 연료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애완동물은 시민 1인당 2마리 이상이므로, 그 사체는 바이오매스이면서 양적으로도 상당하여, 바이오매스 연료의 연소특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애완동물 사체를 바이오매스 연료화시키지 아니한다면, 지구온난화에 동반하여 감염성 질환이나 전염성 질병의 확산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 저자
- H. Giani, B. Borchers, S. Kaufeld, A. Feil, T.Pretz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47()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4~183
- 분석자
- 김*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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