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eberry 쌀겨 단백질 가수분해물의 기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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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자색 또는 흑색을 띄우는 라이스베리(Riceberry) 쌀겨로부터 얻어진 단백질 가수 분해물이 기능성식품이나 음료의 원료나 부재료로 사용할 때에 적정 용해도와 유화 조건을 규명하려고 수행된 연구이다.
○ 라이스베리 쌀겨로부터 얻어진 단백질 가수 분해물은 일반 쌀겨보다 페놀 함량이 훨씬 높았으며, 등전 pH 2-3에서 가장 낮은 용해도를 나타냈고, 가수분해물의 유화성은 pH에 의해 전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 가수 분해물 에멀션에 있는 방울의 제타전위(zeta potential)는 pH가 3에서 9로 증가함에 따라 1.46에서 -36.4mV로 낮아졌다. 또한 에멀션방울의 크기와 절대 제타전위와의 상관관계는 계수가 각각 -0.95와 -0.93으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흑미는 1997년 경남 기장군에서 처음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로는 괴산군을 비롯한 전국에 관광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흑미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방지 및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흑미에 관한 국내의 연구는, “검정쌀 추출물의 염증억제효과”(2011)가 있고, “검정 쌀 대립 자비벼의 histamine 분비억제효과”(2011)와 진도검정쌀 전분의 분자구조적 특징(2000)으로 전분구조를 분석하였고, 흑미 전분이 가지는 특성을 규명하여 일반 쌀 전분과 비교한 바 있다.
○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색미의 생산량은 많지 않으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유색미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유색미의 소비는 현미보다는 10분도미 형태로 유통되고 있어서 쌀겨 발생은 필연적이다.
○ 그러나 흑미 쌀겨는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어서 앞으로 농촌진흥청이나 식품연구소나 대학원에서 새로운 단백 소재로 폐자원의 활용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여 산업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 저자
- Parichart Thamnarathip, Kamolwan Jangchud, Anuvat Jangchud & Bongkosh Vardhanabhut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1()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110~1119
- 분석자
- 장*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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