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간 열처리로 놋치난 Ti-6Al-4V합금의 피로 강도 개선
- 전문가 제언
-
○ 타이타늄은 비강도가 좋고 내식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항공우주산업에서는 필수재료이다. 지금도 임무를 수행중인 미국의 고공 정찰기 U-2에 타이타늄 재료가 처음 쓰였고, 그러나 아직도 그 세부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현재 하늘의 최강자 스텔스 전투기 F-22도 42%가 타이타늄 재료이다. 특히 Ti-6Al-4V합금은 세계적으로 항공우주산업에 적용되는 대표적인 타이타늄 합금이다.
○ Ti-6Al-4V합금을 960 ?C, 60초간 용체화 처리하여 침상의 α‘상의 생성이 준정적 β상 존재보다 피로 균열전파를 더 효과적으로 억제, 피로강도를 40% 증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이를, 특히 내구성을 필요로 하는 복합소총의 20미리 총열에 적용하여 총열 수명을 증대시킬 가능성을 보인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60초라는 짧은 시간동안 재료전체에 골고루 α‘상의 생성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 피로강도 증대는 모든 무기체계 구성 재료의 바람직한 특성이라 할 것이나, 특히 타이타늄 Ti-6Al-4V합금 경우는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여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철강의 열배가 스테인리스강 비용이라면 Ti-6Al-4V합금 경우 이의 10배정도의 비용이 필요하여 중량 저감이 비용을 상쇄할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고, 적용 공정도 기술적으로 쉽지 않아 미국을 포함 몇 개의 강대국만이 이를 이용하고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 Ti-6Al-4V합금의 열처리는 그 고유한 성질인 공기 중 산소, 질소와 급격한 반응으로 쉽지 않다. 특히 짧은 시간 열처리에 의한 Ti-6Al-4V합금의 피로강도 개선은 중량이 제한된, 군 운용 중인 복합소총에 기존 20미리 총열과 일부 부품외에도, 특히 크기가 작고 내구성이 필요한 부품에 이 기술을 적용 그 사용을 확대시킬 수 있으며,그 이외에도 유도무기 부품에의 적용처는 개발이 용이하다 하겠다. 타이타늄의 열처리를 포함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중심으로 포항공대,재료연구소 등 산학연이 이합금의 군사적 응용 확대를 위해 광범위하게 연구개발 중이다.
- 저자
- Tatsuro Morita, Satoshi Tanaka, Susumu Ninomiy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6
- 권(호)
- 669()
- 잡지명
-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27~133
- 분석자
- 허*무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