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응고 상태의 Mg-Nd-Zn기지 SiCp/ZM6 복합재료의 미세구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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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조용 금속재료 중 가장 가벼운 Mg합금은 차량경량화를 통한 에너지와 배기가스 감소로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이 되나 강도가 약한 것이 문제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개발된 AZ31합금 주조부품은 Mg주조품의 90%이상 차지 할 정도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이 합금 역시 고온 강도가 낮은 것이 사용상의 큰 제한점이다. AZ31에 소량의 RE첨가로 실온 및 고온기계적 성질이 개선되어 경량화부품으로 사용되나 열간균열 발생이 잘 되어 신뢰성이 낮은 문제와 주조 시 첨가할 수 있는 RE양이 극소량이기 때문에 RE가 첨가된 Mg합금개발을 어렵게 한다.
○ 반 응고(Semi-solid)공정은 정밀정형(near net-shape)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로 고상선과 액상선의 중간온도에서 주조하는 것이다. 기존의 다이케스팅 법과 비교하여, 반 응고공정은 낮은 조업온도, 흐트러짐 없는 주입 및 작은 응고수축 등의 장점 때문에 가스포집 및 열간균열의 우려가 없다. 또한, 반 응고상태에서 고상결정립이 구상이면 액상과 같이 흐르기 때문에 이 공정이 복합재료제조에 효과적이다.
○ 최근 Mg-RE합금의 고온 기계적 성질을 더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 중 중요한 것이 희토류(RE)를 첨가한 Mg-RE 신 합금과 세라믹스 입자, 화이버 및 위스커 등으로 강화시킨 Mg-RE기지 복합재료(MMCs) 개발 등이 있다.
○ 본 분석 자료는 반 응고상태 Mg합금에 첨가된 RE가 고상의 구상결정립을 미세화 시킨다는 것과 또한 반 응고상태 Mg합금에 첨가된 SiC는 결정립을 미세화 시킨다는 문헌보고를 참조하여 Mg-Nd-Zn/SiCp복합재료의 조직을 제어하는 것을 소개한다. 조직제어공정으로 반 응고 열변태(semisolid thermal transformation, SSTT)방법과 재결정 부분용해(recrystallization and partial melting, RAP)방법을 이용한다. 실험결과는 RAP공법이 더 미세한 구상의 결정립을 갖는 것을 알려준다.
○ Mg-RE기지 복합재료 개발연구는 2000년부터 일본에서 시작된 후 현재는 중국에서 활성화 되고 있다. 우리나라 에서는 연구결과가 아직 보고된 바 없다. 이 분야 연구의 활성화가 요구된다.
- 저자
- Q. Chen, G.Chen, L. Han, N. Hu, F. Han, Z. Zhao, X. Xia, Y. Wa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6
- 권(호)
- 656()
- 잡지명
- 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67~76
- 분석자
- 남*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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