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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세포 소멸에서 항암 면역까지

전문가 제언

인간 암들은 면역시스템이 감지할 수 있는 많은 유전적 및 후생적 변화를 갖고 있다. 환자들이 내생적 면역반응을 가지고 있지만 종양들은 다중 저항성기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은 효과적이지 못하다. 더구나 종양들은 항체 활성화로 면역반응을 종식시키는 “면역 검문소”등과 같은 여러 경로를 통해 면역파괴를 회피한다. 이러한 관찰로 anti- CTLA-4 항체 (ipilimumab)와 같은 면역-검문소-경로 저해제를 개발한 면역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진행된 흑색종 환자를 치료하게 되었다.

T세포 소멸이란 만성감염 및 암에서 일어나는 T세포의 기능장애 현상을 말한다. T세포 소멸은 감염과 종양의 조절을 방지한다. 최근 T세포소멸의 표현형 양상과 기능이 확실해 지고, 실험과 임상에서 정의되었다. 관여하는 결로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T세포 소멸의 분자적 묘사의 진보가 이 분화상태의 원인을 확인하며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면역시스템은 악성질병들을 장기간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나, 비효과적이다. 면역반응을 유도하기 위하여 혈액암 환자에게 유전적으로 독특한 기증자의 조혈 줄기세포들을 이식하는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 경우 기증된 T세포들이 동종이형 이식편대백혈병 효과로 암을 정지시킴으로서 장기적 재발을 방지한다. 최근 고체조직 종양환자에 억제수용체들을 차단하는 새로운 항체치료로 항암 T세포들을 활성화하여 수 년 동안 항암 면역을 유도한다.

“세포면결합형 IL-2와 ILL-4를 이용한 항암 CTL 특이적 유전자치료법 개발”이라는 2002년도 (주)원바이오의 국가 RnD 연구 보고서가 있다. 이 연구에서 비 특이적인 주변세포의 활성화문제를 극복하기위해 세포면결합형으로 IL-2와 IL-4를 MethA 암세포에 발현시켰다. T림프구를 불활성화 시킨 세포면결합형 cytokine을 발현하는 MethA 클론과 혼합배양 한 경우, 세포면결합형 IL-4를 발현하는 암세포로 자극된 그룹에서 CD8 양성 세포의 증식이 일어났다. 이는 항원제시세포의 도움 없이 암세포가 직접 CTL 전구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저자
Gregory Verdeil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1865()
잡지명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 - Reviews on Cancer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9~57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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