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산물의 냉동기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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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은 자연조건의 영향이 크고 불안정하므로 부패나 선도저하에 따른 품질저하가 급속 진행되므로 안정적 공급과 저장에는 냉동기술이 필수 불가결이다. 최근 국제 수산무역의 확대와 냉동유통망의 발달로 냉동기술 없이는 어패류의 콜드체인은 성립할 수 없다.
○ 우수한 동결식품의 제조는 신선한 원료(Product), 동결 방법(Process), 적정한 포장(Packaging) 등 PPP 인자와 저장온도(Temperature), 저장시간(Time), 품질유지의 허용(Tolerance)의 TTT 개념에 따른 모든 조건이 완전히 갖추어진 상태라야 비로소 고품질의 동결이 가능하다.
○ 냉동어육의 품질열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단백질의 변성, 근육세포막 파괴, 미오글로빈의 메트화, 지질 산화, 포름알데히드의 생성, 카로티노이드의 퇴색 등이다. 이들 변화에 따라 텍스추어, 색, 맛, 향 등 품질이 열화된다. 이들 품질열화는 원료의 선도, 동결속도, 냉동보관온도, 보관온도의 변동, 해동조건, 냉동연소(건조) 등의 영향을 받는다.
○ 우리나라 식품위생법에서 식품의 냉동, 냉장에 관한 온도 규정은 냉장은 0~10℃, 냉동은 ?18℃로 규정하고 있으나, 수산물 보관은 ?18℃로는 불충분하다. 냉장돈육은 얼음이 생성되는 동결점 이상의 온도(0-4℃)에서, 냉동돈육은 동결점 이하(보통 -18~-24℃)에서 저장한다. 일반적인 상용 냉장고의 보관온도는 ?20℃~-25℃가 주류인데 이 온도도 연중 보관에는 여러 가지 품질 열화를 피할 수 없다. 어육은 ?40℃에서 거의 안정하나 10℃오르면 변화속도는 2~3배 상승한다.
○ 냉동 참치 운반선이나 육상냉동고에서는 -50℃ ~ -70℃로 초저온을 지향하지만 코스트가 비싸다. 액체산소나 액체질소에 의한 극초저온 냉동법은 ?200℃에서 순간 동결하므로 빙결정이 극히 미세하고 영양손실과 세포파괴를 최소화하여 해동 시 거의 원형복원이 가능하다.
○ 식품의 적정한 보관 온도대는 대상물의 특성에 따른 적정한 온도대의 해명과 에너지-코스트 절감, 냉매 프레온가스의 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육 품질을 안정 보관하여 경제적인 보관온도의 해명이 필요하다.
- 저자
- Nakazawa Naho, Okazaki Emik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
- 잡지명
- 明日の食品産業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8~33
- 분석자
- 최*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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