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을 증가시키는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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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풍력발전은 20% 이상 급성장하였으나 2015년부터는 연평균8.6% 증가하여 2030년에는 2,000GW로 전기 수요의 16%를 담당할 것이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의 적정 부지와 환경문제로 약 2배의 비용 부담에도 급증하여 2030년 육상의 19%(2050년 35%)가 될 것이다(GWEC).
○ 원문은 풍력발전단지의 터빈회전에 의한 후류의 유속 저하와 지형변화의 상호작용으로 생성된 난류가 풍하 지역의 유속, 기온, 수분과 기류에 영향을 끼쳐 국지 기상이 변화됨을 밝히고, 풍력단지의 규모 확대와 세계 전기 수요의 30% 이상으로 과대 사용하면 온실가스보다 더 심한 재앙을 초래할 것이므로 기후변화에 영향이 없을 정도의 유용한 사용량을 판단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풍력발전단지의 국지 기상의 영향을 상세하게 분석한 것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약 20년의 육상풍력발전 운영에서 제기되고 있는 민원과 생태계의 피해를 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한편 해상풍력은 10년 전부터 선진기술과 사례를 통하여 기술을 축적하고, 특히 ① 수중 소음(충격, 연속), ②해저 지형 변화, 퇴적물, ③고압 송전케이블의 전자기장, ④수산자원과 해양생태계, ⑤철새 이동과 서식 등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규모가 확대되는 풍력단지에 대한 기상변화 영향을 별도 또는 환경영향평가에 포함시키는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 2014년까지 우리나라는 육상풍력(0.83GW)과 해상풍력(0.1GW)발전이 미미하지만, 2008년부터 서남해의 풍부한(약 20TW) 해상풍력자원을 활용하여 2035년까지 해상:10GW, 육상:3GW로 해상풍력 위주로 전환하고, 2025년 4GW의 해상단지의 상용화 달성으로 해상 강국을 노리고 있다.
○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우리 조선해양업의 우수한 잠재력에 적합하여 이미 3~5MW의 터빈개발과 실증플랜트를 운용하고 있다. 계획 중인 6GW 이상의 제주,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조선해양업의 불황 극복, 2035년까지 국제 수요의 급증 대비와 온실가스감축 등을 위해서 조기 집행하는 효율적 방법을 정부와 지자체는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S.A Abbasi, Tabassum- Abbasi, Tasneem Abbas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9()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591~1598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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