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플랫폼으로 바이러스 벡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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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벡터는 유전자 치료와 백신을 위한 유망한 도구로서 널리 연구 개발되고 있다. 바이러스 벡터-기반 백신은 보조제 없이 면역원성을 높일 수 있고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견실한 세포독성 T- 림프구(cytotoxic T lymphocyte: CTL) 반응을 유발한다.
○ 지난 몇 십 년 동안 많은 유형의 바이러스가 백신 벡터로 개발되어 왔으며 각 바이러스는 독특한 특성과 모 바이러스-관련 리스크를 가진다. 레트로바이러스, 우두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아데노-관련 바이러스(AAV), 거대세포바이러스(CMV), 소포성구내염바이러스(VSV), 황열병바이러스가 백신 벡터로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 백신 선진국에서는 효능과 안전성을 증대하고 투여 용량을 줄이며 대규모 제조할 수 있도록 유전적으로 조작된 바이러스 벡터들을 개발 중이있다. 현재 성공 혹은 실패한 많은 임상시험들은 독성, 관용 투여량 및 최적 백신접종 전략과 같은 요인들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IMVAMUNE®, ChimeriVax-JE, Dengvaxiaⓡ가 허가되었고 VSV-ZEBOV가 곧 허가될 전망이다.
○ 국내개발 유전자 치료제들의 해외 임상 승인, 기술 수출 등 연구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러한 치료제의 유전자 전달에 레트로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우두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벡터가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감염질환 예방 목적의 바이러스 벡터 백신 개발은 아직 거의 없는 실정이다. 바이러스 벡터 백신 분야는 국내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분야로 평가된다.
○ 지난 5년간 사람 감염 질환에 대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 개발에 현저한 발전이 계속되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황열병바이러스 벡터 및 폭스바이러스 벡터 백신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고 그들을 능가할지도 모를 많은 다른 후보들이 있다. 이 논문에서 저자들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의 융통성, 효능 및 안전성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 벡터는 예견되는 미래에 현대의술의 중요한 도구로 남을 것이라고 하고 있다.
- 저자
- Katie J Ewer, Teresa Lambe, Christine S Rollier, Alexandra J Spencer, Adrian VS Hill, and Lucy Dorrel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41()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Immu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7~54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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