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췌장 생체공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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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체형틀에 췌도를 넣어 부착하되 췌도끼리 붙지 않고 근접하게 놓이게 하는 기술이 중요하다. 이 생체 형틀은 면역세포들이 침투하지 못하게 하되 산소와 영양분들이 들어가고 노폐물은 빠져 나갈 수 있는 생체형틀을 만들어야 이안에 부착한 췌도의 생존율과 인슐린 분비작용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오래전에 캐나다 알바타 대학에서도 polymer를 이용한 비슷한 연구를 했으나 polymer의 부적절한 구멍크기와 생체 흡수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실패하였다.
○ 서울 대학병원에서 돼지 췌도를 원숭이에 이식하였으나 쉽게 파괴되어 혈당조절능력이 짧게 유지되어 실패했다. 나노공학을 이용하면 보다 좋은 생체형틀을 만들 수 있다. 나노공학자들과 함께 연구해야 실현가능하다.
○ 간에 이식할 췌도의 부유물 부피는 10ml이하로 해야 간의 혈관에서 색전 발생을 막고 간 문맥에 고혈압위험을 줄 수 있다. 외분비선 조직들은 췌도 이식조직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고 항원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을 일으켜 이식한 췌도 조직을 파괴한다. 그러나 장간 막에 이식한 췌도의 순도는 30%로 낮지만 면역반응에 의한 췌도 파괴반응이 매우 낮다.
○ 최근 캐나다에서 항 노화, 부동 기능 작용이 있는 단백질을 사용하여 췌도를 이식결과 놀라운 당뇨병치료효과를 보였다. 이 단백질과 생체형틀을 이용해 장간 막에 췌도를 이식하면 한번의 췌도이식으로 적어도 10년 이상 당뇨병 치료효과를 지속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도 이들 연구를 이용해 췌도이식연구를 추진하기 바랍니다.
○ 췌도이식의 큰 변수는 이식장소와 생체형틀의 기능이다. 생체형틀만이 면역거부반응, 혈당저절 능력, 췌도 구조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정립해야 한다. 이어서 생체형틀을 이용해 췌도를 장간막이 아닌 간, 췌장 끝 부분 capsule에 이식 해 생체형틀의 효능크기를 측정해야 한다.
- 저자
- Dora M. Berman, R. Damaris Molano, Carmen Fotino,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65()
- 잡지명
- Diabet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350~1361
- 분석자
- 윤*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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