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MFC의 장기 운전정지 시 촉매 열화방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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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MFC(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는 연료전지 중에서 앞으로의 진전에 대비하여 기초와 응용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PEMFC의 멤브레인, 양/음극촉매, 분리판 재료들이 시스템디자인 등과 함께 많은 R&D의 진전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 진전은 PEMFC의 대형 상업화를 이루는 데 아직 충분치 못한 것이 현실이다.
○ PEMFC 스택의 가장 큰 이점은 수송용으로 적합하며 거의 무배출이다. 2020년 세계의 자동차 수는 15억 대를 넘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의 기술수준으로 자동차가 100㎾ 연료전지스택에 100g Pt를 사용한다면 지구의 Pt매장량은 고갈될 것이다.
○ 15억 대의 자동차는 150,000t의 Pt를 필요로 하는데, 세계의 Pt자원은28,000t으로 추정되어 전체 자동차의 ~20%밖에 공급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2020년까지 15억 자동차가 모두 연료전지로 구동되려면, Pt로딩은 팩터10으로 감소해야 한다. 미국 에너지부(US DOE)에 따르면,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의 Pt 촉매로딩이 <0.03 ㎎/㎠로 감소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 이글은 연료전지 적극에 들어가는 Pt에 관한 기술은 아니나, 연료전지의 MEA부분이 열화로 연료전지의 성능이 감소하고 스택이 열화하면 구 속에 들어있는 Pt 뿐만 아니고 재료까지도 손실을 입게 된다. 이글의 포인트는 연료전지가 장기간 운전정지에 들어갈 때 애노드나 캐소드 영역에 남아있는 수소가 공기와 전기화학 반응을 일으켜 셀을 부식시키고 시스템을 열화하면서 내구성을 떨어뜨리는 점을 강조하여 시스템을 온전하게 보전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 국내에서도 연료전지 열화에 대한 연구는 많이 있다. 서울시립대, DGIST, 고려대가 각각 반복적 시동/정지시, 가속스트레스시험, 운전정지시 등에 대한 PEMFC의 열화연구가 있다. KIST, RIST, 울산대는 각각 보관상태, 평판형, 탄소담지체의 열화연구가 있다. 이어서 창원대, 충남대, 순천대도 전해질, 스택의 절연, 과산화수소에 관한 열화등이다.
- 저자
- Wojciech Tokarz, Piotr Piel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41()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5002~15006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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