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재생에너지이용 수소충전소의 안전문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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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수소를 생산하면서 풍력과 태양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전해를 통한 수소생산이다. 메탄 개질이나 석탄 코킹으로 생산하는 수소는 생산 시설의 레이아웃이 다르겠지만, 물을 전기분해하여 생산한 수소는 보다 순수하여 정제과정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여기서 강조하는 안전문제는 수소저장 자체 문제에 국한된다.
○ 연료전지자동차(FCV)의 보급은 수소충전소의 보급과 병행해야 한다. 이는 기존의 가솔린 충전소와 같이 수소 충전소도 도시 내에 같이 설치한다는 가정인데, 가능한 한 인구 밀집지역은 멀리하면서 안전에 대한 기술이 진전하면서 확대하는 방책이 필요할 것이다. 수소고압가스나 액체수소를 취급하는 수소 충전소는 고압가스 보안법, 소방법 및 건축기준법의 규제를 받기 때문에 기존 법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이때는 수소기술 전문가가 입안을 주도하여야 한다고 본다.
○ 위험기준은 가능성 등급, 연향도 등급, 설비 영향 및 위험도 등급 등을 검토하고 기준을 정해야하는데, 일본 NEDO의 “수소 기반시설에 관한 안전기술 연구”나 EU의 EIHP(European Integrated Hydrogen Project)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험 기준에 관한 검토 보고서를 참고하여 발전 시켜나갈 수 있다고 본다.
○ 극히 중대한 재해 시나리오는 위험 허용 수준까지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가능성 저감 안전대책만으로는 불충분하고, 영향 도를 줄이는 안전대책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고압수소가스가 내재하는 경우, 위해가 허용되는 수준까지 감소시키는 것이 곤란하다. 이는 중대 재해사고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가능성 저감 대책만으로 만족하지 말고, 사고원인 배제 및 영향도 저감에 의한 위험 저감 대책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 국내는 에기연이 수소충전소에 대한 보고가 있고, 연세대, 단국대가 각각 수소충전소 웹기반 시뮬레이터개발과 고속국도에서의 수소충전소 구축방안이 있다. 또 광운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수소충전소의 안전성과 충전소안전성 VR프로그램 개발 등 안전기술 개발과 평가 등 논문이 다수 있다.
- 저자
- Xiangmin Pan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41()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3315~13321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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