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분 분리과정에서 병원균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한 양이온 고분자의 사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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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 사육두수가 증가해서 축분발생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축분에 대한 환경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축분에는 고형물과 액체가 공존하기 때문에, 재활용과 처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액분리가 필요하다.
○ 유기질비료로 재활용하기 쉬운 축분 고형물에는 이용 가능한 양분을 최대화해야 하므로, 축분에 함유된 미세 고형분도 회수할 필요가 있다.
○ 이에 비해 퇴비화과정에서 공급되는 수분을 대체하거나 판로가 한정된 액비를 제외하면, 재활용방안이 불투명한 액체상의 축분을 처리하기 위해서도 미세한 고형물을 제거해야만, 질소, 인 성분을 저감할 수 있기 때문에 폐수처리문제를 경감시킬 수 있다.
○ 본고에서는 고형물의 회수비율을 증가시키고, 고액 두 부분에 함유된 병원균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 CPAM(Cationic Polyacrylamide)와 PDCD(Polydicyandiamide)등의 양이온 고분자물질을 검토했다.
○ CPAM은 축분을 효율적으로 응결, 응집시킬 수 있었지만, 양분이 풍부하거나 고갈된 조건에서 병원균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킬 수 없었다.
○ PDCD는 높은 고형물함량의 축분을 응집시킬 수 없었지만, 병원균을 억제, 감소시켰고, CPAM을 거친 액체부분의 고형물을 추가로 감소시킬 수 있었다.
○ CPAM은 축분의 고형물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PDCD는 축분의 병원균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므로, 함께 사용할 필요가 있다.
○ 국내에서는 축분의 고액분리를 위해 일반적으로 드럼스크린과 경사스크린을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2012년도에 (주)국제환경기술의 드럼스크린, 2016년도에는 마이크로맥스 영농조합법인의 MAX-SCREW 고액분리기 등 처리설비 위주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양이온고분자사용과 같은 공정기술의 개발이 더 효율적인 양분회수, 폐수부하감소를 보장할 수 있다고 본다.
- 저자
- Zong Liu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66()
- 잡지명
-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60~266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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