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의 Rn-222의 방사선준위 및 그에 따른 보건 위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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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에서는 Rn-222의 방사선준위를 평가하고 Yemen의 Juban District, Ad Dali Governorate 지역에서 채취한 지하수의 보건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 방사선은 DURRIDGE COMPANY Inc.에서 제작한 RAD 7 라돈 검출기로 측정하였다. Rn-222의 방사선량은 1.0±0.2Bql-1~896±0.8Bql-1이며 57%의 지하수가 USEPA(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수중 Rn-222의 방사선량권고치를 초과하였다.
○ 유도결합플라스마 질량분광분석기(ICP-MS: inductively coupled plasma mass spectrometry)로 지하수의 U 농도를 측정하였다. 측정결과는 0.33±0.01μgl-1~24.59±0.59μgl-1 범위이었다. 이 결과는 국제적으로 권고한 범위 내이다. U와 Rn-222의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기반암 대수층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사암 대수층이다. Rn농도가 높은 곳은 균열 지대이고, Rn-222, U의 방사선준위와 물리화학적 파라미터와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RN-222와 U 농도 및 물의 염분도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지하수 중의 방사성물질에 대한 조사는 1998년 5월 일부 언론의 대전지역의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다는 보도에 따라 사실규명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대전지역의 심층 암반수의 음용을 금지한바 있었다.
○ 우리나라의 ‘먹는 물 검사 규칙’ 개정안이 2015년 5월 7일 입법 예고되어 우라늄이 추가로 수질기준에 포함되었다. 검출 기준은 WHO 권고치인 물1ℓ당 30㎍ 이하로 생수 수질기준 물질에 방사성 중금속인 우라늄이 추가된다. 환경부는 2015년 5월 6일 흔히 생수로 불리는 먹는 샘물, 약수터·우물 등 먹는 물 공동시설의 수질기준에 우라늄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바 있다.
- 저자
- Wedad Ali Abdurabu,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127()
- 잡지명
- Radiation Physics and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4~41
- 분석자
- 이*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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