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SLM제 금속 3D프린터의 특징과 영국 LPW에 의한 최적재료의 제공
- 전문가 제언
-
○ 최근 3D 프린터산업에서 유럽메이커들은 금속 3D 프린터에 특화한 제조 공급체제를 갖추고 세계를 선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독일은 EOS, Concept Laser, SLM Solutions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세계 금속 3D 프린터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료는 독일 SLM Solutions(이하 SLM사)가 제작 공급하는 3D 프린터의 특징과 영국 LPM Technology사의 적층조형용 재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 SLM사는 1998~2000년에 산업용 SLM(Selective Laser Melting)기술을 개발하여 2000년에 시장에 도입한 이후 2007년 400W 레이저기술의 적용과 2011년 SLM125 및 SLM280(연구개발과 시제품 제작용), 2013년 SLM500(제품의 양산용)를 선보이면서 주요국의 R&D활동과 3D 프린팅산업에 “선택적 레이저 용융”기술을 확산시키고 있다.
○ 이러한 SLM사의 기술적 능력은 2000년대 이후 여러 연구소에 R&D를 위탁하여 각종 금속/합금 및 세라믹의 적층조형 기술(AM)과 파라미터의 개발, 특수기종을 개발?납품해온 것이 배경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기술에는 레이저광원으로 광섬유 레이저의 채용, Ti과 AL의 적층조형, 400W급 레이저의 채택, 출력이 다른 복수대의 레이저 채용 등 최고수준의 적층조형 기반기술들이 있다.
○ 2007년 설립된 영국의 LPW Technology사는 레이저, 재료, 야금의 복합기술인 AM에서 금속의 적층조형 프로세스별로 최적의 재료공급에 특화한 메이커다. 취급하는 AM재료는 각종 금속/합금과 세라믹계통을 합해 40종 이상이며, 특별 주문용을 포함하면 400 이상에 이른다. 사용자에게는 분말사용 과정의 품질관리용 S/W PowderSolve가 제공된다.
○ 해당 분야에서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SLM사와 LPW사의 공통된 특징은 기반기술에서 꾸준한 R&D를 통해 상대적으로 우월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 제품의 차별화와 특성화, 필요한 경우 사용자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맞춤형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개발전략은 국내 3D 프린팅산업에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 저자
- KIDERA Masaak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16
- 권(호)
- 31(2)
- 잡지명
- 型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24~28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