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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섬유산업에 있어서 기술 격차와 지역별 에너지 효율 : 비모수적 메타 프론티어(Non-parametric meta-frontier) 접근법

전문가 제언

중국의 섬유산업은 국내총에너지소비의 4.3%를 차지하여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하고 그 급속한 발전으로 에너지소비와 CO2 배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경제성장과 환경 및 에너지보존과 에너지효율향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은 중국의 섬유산업에 있어서 기술격차와 지역별 에너지효율을 주제로 하여 2000-2012년 기간에 걸쳐 비모수적 메타프론티어 접근법과 성패널데이터를 이용해 지역수준에서 중국섬유산업의 기술격차와 에너지효율을 분석한다.

 

본 연구의 실증적 결과에서는 중국섬유산업의 엄청난 에너지절약 잠재력(만약 산출량이 불변이면 32.7%)이 제시되고 있으며, 중국섬유산업의 평균에너지효율이 메타프론티어의 경우 0.673, 그룹프론티어의 경우 0.797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섬유산업내에너지기술에서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고 동부 중국의 경우 에너지활용기술격차비율이 0.95 이상이 되어 서서히 향상되고 전체섬유산업의 최적에 근접하고 있으며, 또한 중부와 서부 중국의 섬유산업이 19.6%27.4%의 향상잠재력을 지녔다.

 

세계적으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에너지다소비산업의 에너지효율성문제 및 기술수준문제가 현안이 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섬유 및 의류생산국과 수출국으로 국내 제조부문 총에너지소비의 4.3%를 차지하여 환경악화의 주요 원인을 야기하고 있으며 그간 급속한 발전으로 에너지소비와 CO2 배출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에너지자원과 환경제약에 연관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아울러, 중국지역간 기술격차와 에너지효율차이의 해소가 절실한 실정이다.

 

한국의 섬유산업기술수준은 일본 기준으로 201579%이고, 중국은 65%14%의 기술격차를 보인다. 한국의 섬유산업은 국내총에너지소비의 1% 정도이고, 지역별 기술격차나 에너지효율차이의 문제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간 에너지기술수준과 에너지효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왔다. 따라서 향후 획기적인 에너지기술발전과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정부는 기술혁신과 기술프로젝트의 지원을 강화하고 섬유산업의 상황과 에너지자원활용에 토대한 정책추진이 필요하다.

저자
Boqiang Lin, Hongli Zha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16
권(호)
137()
잡지명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21~28
분석자
장*복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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