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금속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 발광다이오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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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태양전지에서 입증된 페로브스카이트 재료의 우수한 광전자 특성과 저렴한 용액가공 기술을 디스플레이 기술에도 적용하는 연구 열기가 높다. 특히 페로브스카이트 재료는 할로겐 원소의 조성 변경과 양자점 크기 조정에 의한 두 방법으로 다양한 색의 맞춤 조정이 가능하다.
○ 고휘도, 색 조정가능성, 좁은 PL 발광 선폭으로 색 순도가 높고, ~90%의 PL 양자수율이 보고되는 (많은 중국인이 연구하는) 유기금속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양자점(OHP-QD) 기술은 대면적의 균일한 막 제조가 도전이다. OHP-QD의 농도가 묽어 농축 시 응집 및 손상되기 쉬워, 스핀코팅/인쇄에 의한 전기발광 LED 제법에서 연속 막 형성이 힘들다.
○ 이 글은 대면적의 균일한 OHP-QD 막을 효과적으로 제조하는 일 단계 딥 코팅 방법을 소개하고, 청색, 청록색, 녹색, 오렌지색, 적색을 방출하는 다색 OQ-LED를 OHP-QD의 할로겐 조성 또는 크기를 변화시킴으로써 제조에 성공한 내력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최대 전류효율 3.72㏅ A-1, 외부양자효율(EQE) 1.06%를 녹색 OQ-LED의 휘도 2398㏅ m-2에서 달성하였다. 이는 대부분의 OHP 박막형 LED에서보다 크게 우수하고 무기계 페로브스카이트 CsPbBr3 QD 기반 LED보다도 우수하다.
○ 박막이 주변 대기 조건에서 합성되었지만 (수밀형) 패키지 OHP-QD LED는 습도 50% 공기에서 최소 일주일 장기안정성도 보여 대면적 디스플레이나 레이저 같은 응용에의 가능성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 한국의 박막형 유기금속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OHP) 기술은 태양전지에서 공인받은 KRICT의 전남중, 노준홍, 세계적인 박남규 교수팀, 경희대 임상혁 교수팀이 있다. 이 밖에도 유재철, 김영훈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이태우 교수 팀(임상혁 교수 등)은 LED용 전류효율과 외부양자효율에서 톱 실적을 보였지만 PL 양자효율은 언급이 없다. 무기계 CdSe 등 콜로이드 QD의 LED 연구에는 배완기, 이창희 등의 더 많은 석학이 있다.
○ 중소기업형 먹거리 창출용 LED 기술에 유망한 페로브스카이트 QD 연구는 더 늦기 전에 정부가 앞장서 연구자금 등으로 적극 지원해야 될 것이다.
- 저자
- W. Deng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26()
- 잡지명
-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797~4802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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