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남쪽 아프리카 국가들의 태양광발전 개발 현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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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아프리카의 사하라사막 이남의 국가들에 대한 태양에너지 개발 잠재력과 이용현황을 조사 및 보고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모두 49개국이 위치해 있는데 대부분의 국가들이 매우 높은 일사량을 보이고 있고 연간 일조시간이 높아 태양에너지 개발 잠재력이 높은 편이다. 특히 이자료에서는 가나, 나이지리아, 카메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냐, 세네갈,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앙골라 및 르완다의 10개국에 대한 태양에너지 개발 잠재력과 이용현황을 요약하고 있다.
○ 아프리카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저개발국에 속하며 많은 국가들이 급속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이다. 따라서 태양에너지 개발 잠재력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태양광발전 등의 태양에너지 이용기술 보급은 미미한 실정이며 이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외국의 원조나 기술적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 등의 소형 태양열 기기의 보급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다.
○ 현재 태양광발전 관련 제품가격은 기술의 발전과 신소재의 적용으로 매년 하락하고 있으며 곧 화력발전기술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태양에너지 이용기술이 자체적으로 시장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아프리카는 거대한 태양에너지 시장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 분야의 제품 생산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리부터 아프리카 지역의 태양에너지 개발을 준비하고 관련 기술 보급에 협력해나가면 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아프리카는 아직까지 전력 공급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 대규모 발전을 하여도 송배전이 어렵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에 태양광발전은 대규모 발전단지부터 소규모 가정용 시스템까지의 분산형 전원에너지로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전력 공급시스템으로 적합하다. 아프리카 지역의 막대한 태양에너지 개발 잠재력을 시장화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저자
- Abdullahi Abubakar Mas’ud, AsanVernyuyWirba, Firdaus Muhammad-Sukki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6
- 권(호)
- 62()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41~452
- 분석자
- 신*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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