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가나가와현의 조치

전문가 제언

○ 일본의 가나가와 현은 2004년부터 연료전지자동차의 보급을 위해 공공용자동차로 연료전지자동차를 도입하도록 하였다. 연료전지자동차의 특징은 주행 중에 배출하는 것이 물뿐이기 때문에 현재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 생각되고 있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저공해 또는 무공해 자동차라고 할 수 있다. 가나가와 현을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 대기오염대책이나 지구온난화 대책과 같은 환경문제를 강조하여 도입초기에는 주로 환경시책으로서 연료전지자동차의 장점을 알리는데 주력하였다.

 

○ 2011년3월에 일어난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일본은 기존시스템인 대량으로 발전하여 전력계통을 통해 송전하던 계통시스템 전원으로부터 전기를 소비하는 현지장소부근에 발전하는 분산시스템 전원으로 전환하고 에너지의 산지소비를 실현하는 분산에너지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원자력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도 환경을 배려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에너지정책을 추진하여 2011년9월에 가나가와 현은 스마트에너지 구상을 강조하여 새로운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해 행정적으로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 이러한 추진으로 가나가와 현 재생가능에너지의 도입 등의 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기본계획으로 2014년4월에 스마트에너지계획을 책정하였는데 이 가나가와 스마트에너지계획에서는 수소에너지의 도입을 규정하고 수소사회의 실현을 지양하도록 하여 지금까지 환경시책의 조치로 연료전지자동차에 대해서도 수소에너지시책의 조치를 취하였다.

 

○ 수소는 산업용 소재에서부터 일반연료, 수소자동차, 연료전지 등 많은 분야에서 이용될 수 있어 수소의 제조, 저장과 이용에 대한 연구가 대단히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독일,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과 경쟁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종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스마트에너지 확대 전망에 따라 전력업체, 전지와 IT업체들이 선도적으로 진입하여 선진화되고 있으며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가 각광을 받으면서 그에 대한 실용화 보급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저자

Harumi Matsuur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6

권(호)

95(1)

잡지명

日本エネルギ―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4~20

분석자

오*섭

분석물

•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가나가와 현의 조치.pdf [516,98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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