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 섬유를 사용한 화장품 조성의 점도 조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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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 크기의 신소재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화장품뿐만 아니라, 전자 제품, 산업, 플라스틱, 자동차부품, 인조 뼈나 치아, 식료품, 페인트 등, 다방면에서 가속화 되고 있으며, 향후 이런 분야에서의 개발 동향을 예의 주시하여 적시에 화장품 산업에도 응용할 수 있는지 그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판단된다.
○ 마이크로 결정성 셀룰로오스나 마이크로 피브릴 셀룰로오스와 같은 친수성 물질의 건조에 큰 문제점은 비가역 반응으로, 일단 건조시키면 서로 단단히 엉겨 붙어 거대한 입자를 형성하다는 점이다. 이 거대입자를 분쇄시켜 작은 입자로 만드는데 분쇄 후 입자 크기는 수백에서 수천 마이크론으로 화장품 조성물의 점도 조절제로는 너무 크다. 본 특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코자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용액을 직접 화장품 조성물의 첨가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택하였는데 이는 고려할 가치가 있는 대안이라고 판단된다.
○ 물에 녹지 않는 고체상의 미세 셀룰로오스의 점도 조절제로서의 기능은 그 크기뿐만 아니라 구조(Structure)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겔이나 솔 같은 고체와 물이 주성분인 혼합물의 점도 향상제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미세 셀룰로오스의 모양이 섬유 형태인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미세 셀룰로오스의 길이 대 폭(또는 직경)의 비를 나타내는 종횡비(Aspect Ratio)가 주요한 인자이다. 본 특허는 이에 관하여 전혀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미세 셀룰로오스를 첨가제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고려하여야 할 요소이다.
○ 국내 화장품 업계도 미세 셀룰로오스 섬유를 건조된 분말 상태로 사용하는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건조하기 전, 또는 부분적으로 건조된 미세 셀룰로오스 수용액을 다른 화장품 조성물에 점도 조절제로 사용하였을 때의 특성을 조사함이 바람직하다. 향후 미세 셀룰로오스를 화장품 조성물의 점도 조절제로 개발할 때에 특히 MCC를 건조하기 전의 수용액과 본 특허에서 개발한 미세 셀룰로오스 수용액을 점도 조절제로 사용하였을 경우의 특성을 비교 평가하여, 미세 셀룰로오스 섬유 개발에 참고하기를 제안한다.
- 저자
- Dai-ichi Kogyo Seiyaku Co., Ltd.
- 자료유형
- 니즈특허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6
- 권(호)
- US20160074306
- 잡지명
- US특허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1
- 분석자
- 고*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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