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 유통하지 않고 비 유가공 제품에 미세캡슐화된 유산균의 생존 능력과 대체 사용 가능성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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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생균 제제 세균인 Lactobacillus plantarum 을 마이크로캡슐화 된 건조분말은 냉장을 필요로 하지 않고 25℃에서 사용 가능하게 하여 식품 또는 식품 제제에 직접 첨가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 저장 기간 전후에 이루어진 미생물학적 분석은 병원체에 의한 어떠한 오염을 보이지 않았다. L. plantarum 을 함유하는 배합 오렌지 주스는 관능적 분석에서 높은 관능수용(88%)을 얻었다. 이 기술은 냉장 보관할 필요 없이 비 낙농제품에 사용되는 실행 가능한 생균 제제에 대한 흥미로운 대안이라고 볼 수 있다.
○ 세균 세포를 마이크로캡슐 내에 고정화하는 기술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구되고 개발되었다. 천연 또는 합성고분자의 겔 격자 내에서 고정화된 미생물 균체가 증식하는 것을 고정화 증식 미생물이라 한다. 세포의 고정화는 세포 내의 단일효소 또는 복합효소 계를 추출 정제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반복사용 또는 연속반응에 이용할 수 있다.
○ 국내 관련 연구로는 2013년 김 등은 “블매트릭스 캡슐화에 의한 유산균의 안정화”를 발표했다.
○ 국내 특허로는 2006년 신 등은 “획기적 상미 기간이 확보된 미세캡슐화 된 유산균을 함유하는 김치의 제조방법”에서 김치에 미세캡슐화한 유산균을 첨가하여 영양 면에서도 뛰어난 작용 효과를 발견하고, 미세캡슐화로 첨가한 유산균에 의한 발효 속도를 늦추어 상미기간이 획기적으로 연장된 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특허를 취득했다.
○ 식품산업에서 세균 세포를 고정시켜 그 활성을 이용하는 기술은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기술이다. 여기서는 전자분무 기술을 이용하여 담체로 알긴산 칼슘 중에 마이크로캡슐로 고정화하였다. 이처럼 세균 세포 고정화를 연구하여 실온에서 6개월 이상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대단히 유익한 기술이므로 국내에서도 이러한 점에 관심을 두고 많은 연구가 있기를 기대한다.
- 저자
- Chaline Caren Coghetto,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71()
- 잡지명
- LWT - Food Science an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54~59
- 분석자
- 김*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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