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현에서 포획된 야생 새와 짐승의 방사성 세슘 조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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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2011년 3월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하여, 주변 환경에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어 일부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었다. 이 사고로 지바 현에서는 현 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새로운 검사 체제를 정비해, 2012년 2월부터 식품의 방사성 세슘 검사를 시작했다.
○ 이 현에서는 야생 새와 짐승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그 대책으로 포획한 멧돼지 고기 활용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현 내에서 포획된 멧돼지 고기에서 일반식품의 기준치인 100 Bq/kg을 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되었다. 2013년 5월부터 식용으로 제공되는 야생 새와 짐승 고기의 안전성을 위해 선별 검사를 하지 않고 직접 게르마늄 반도체 검출기를 이용한 사슴 고기의 모니터링 검사로 바꾸었다.
○ 식약처는 일본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하여, 후쿠시마현 인근 8개현의 모든 수산물을 수입금지하고, 다른 지역은 수입 시마다 매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든 검사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하여, 식약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방사능안전관리정보를 클릭하면, 수입식품 및 유통 농축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식약처는 국내 유통식품 안전 관리를 위하여, 엄격한 국내 식품 방사능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 국내 기준을 370베크렐(Bq/Kg)에서 100(Bq/Kg)로 강화하여, 국제기준(Codex) 1,000베크렐(Bq/Kg)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내 유통식품 모니터링 검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방 식약청은 자동시료 주입장치를 도입하였다. 24시간 검사체계를 구축하고, 다소비 및 소비자 우려 140개 품목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 국내 연구로는, 곽지연(2014년) 등의 축차분리를 이용한 수산물 중 알파 베타 핵종 분석과, 최훈(2014년) 등의 국내 유통 식품 중 알파 베타핵종 실태조사 등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 야생 새와 짐승에 관한 방사성 물질 검사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 저자
- Chieko Hyashi, Kazuhiro Nakamura, Takeshi Hongo, Hiroyuki Hashimo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57(2)
- 잡지명
- 食品衛生學雜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2~36
- 분석자
- 정*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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