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 치료를 위한 IL-17 표적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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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류킨-17(IL-17)은 극히 최근(1995)에 알려진 물질로서, 세균과 균류에 대한 방어기능을 담당하고 염증 억제작용을 갖는 시토카인의 하나이다. 그러나 과다생산은 오히려 여러 염증이상이나 자기면역 이상증과 관련된 만성염증(건선증, 건선성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을 일으킨다. 따라서 IL-17은 이들 질병의 매력적인 치료표적일 수 있다.
○ 이 논문은 IL-17과 IL-17-생산세포, IL-17수용체(IL-17R)의 구조와 생산 및 작용기구-관련 신호경로에 대한 것과 IL-17의 질병들과의 연관성, IL-17-기반의 새로운 치료전략들(대응 저해제) 그리고 임상에서의 IL-17과 IL-17R 저해제들의 장점과 한계점에 관해 살펴 본 최초의 리뷰이다.
○ 연구자들은 ①IL-17과 IL-17R 패밀리 구성요소들과 IL-17 신호계, ②IL-17 생산세포와 IL-17의 특성, ③염증성 질환에서 IL-17의 역할, ④IL-17과 그 수용체 그리고 IL-17 경로 물질을 표적으로 하는 현재까지의 저해제(단일클론항체)의 개발현황과 치료효과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성과들을 소개한다.
○ L-17A와 IL-17RA의 저해가 건선증(psoriasis)에 대해 전에 없는 반응 수준으로 성공한 주요 치료법으로 이미 증명되었고, 그 약물이 건선증, 건선성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로 FDA 공인(2015)을 받았다. 그 밖의 다른 항체들도 현재 임상시험 중인데 그 치료 전망이 밝다. 특히 항-TNFa/IL-17 2중특이항체는 이들 2시토카인에 대한 공통적 상승효과 때문에 매우 희망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본다.
○ 국내의 단일클론항체 개발에 종사하는 생명공학, 의?약학 그리고 제약 및 생명벤처회사의 관련분야 연구자들과 기술자들에게 이 리뷰는 이제 시작 단계에 있는 IL-17/IL-17R-관련 질병(특히 만성염증질환) 치료제 개발 및 치료전략 수립에 좋은 활용자료가 될 것으로 본다.
- 저자
- Audrey Beringer, Melissa Noack and Pierre Miossec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22(3)
- 잡지명
- Trends in Molecular Medic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230~241
- 분석자
- 강*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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