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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염기산과 관련된 대기에어로졸의 혼합, 분자분포와 배출원 그리고 변형

전문가 제언

지구대기의 에너지수지에 불확실성이 가장 많은 에어로졸의 복사강제력(RF)을 보다 정확하게 산정하기 위하여 기온상승으로 대기에 만연해 있는 SVOCs, BVOCs 특히 디카르복실산, 지방산의 2차 유기에어로졸(SOA)의 생성에 많은 연구가 있어왔다. 이들은 구름응결핵으로서 또 복사에너지를 흡수, 산란하여 RFAOD 등 대기의 광학적 특성에 영향이 높지만 총 유기물질의 2030%의 화학적성분만이 규명되고 있다.

이염기산과 관련화합물이 중앙태평양의 해양에어로졸에서는 총 탄소성분(TC)16%가 검출되어 동경의 경우(TC0.21.8%)보다 10배나 많이 검출된 것은 장거리이동에 의한 광화학산화에 의하여 노화되고, 해양기원으로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염기산과 관련화합물성분 에어로졸의 노화정도의 진단은 숙신산(C4)에 대한 말론산(C3)의 질량(C3/C4)비로, 인위적 배출과 생물연소의 식별은 아제라산(C9)에 대한 아디프산(C6) 또는 프탈산(Ph)의 질량비로 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광화학산화에 의한 노화를 탄소안정동위원소의 조성비( C)로 확인하고 있다.

본문은 대륙과 해양, 도시와 시골 등 지구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특히 인도, 중국 등 동남아시아의 생물연소로 배출(세계의 50%)되는 이염기산의 장거리이동에 의한 광화학산화로 생성되는 WSOC와 해양기원 BVOCs와 지방족에 의하여 생성되는 WSOC의 에어로졸의 생성과정과 장거리이동 그리고 기존 검댕, 해염 등과의 외부, 내부혼합으로 특성의 변환을 통하여 이염기산과 관련화합물의 분자분포의 이해 확대를 위하여 세밀하게 분석한 것이다.

 

서울의 PM10성분 중 이염기산의 연평균농도는 161±129ng/로 봄, 여름이 가을, 겨울보다 높아 숙신산, 말론산, 프탈산, 말산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물연소의 추적자로 이용하는 방향족 Levoglucosan이 겨울에 여름보다 4배나 높게(21.3±17.0ng/)검출되어 생물연소의 영향이 확인되었다(2007). WSOC는 초미세입자를 생성하므로 이염기산, 지방족과 BVOCs 등에 대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
Kimitaka Kawamura, Srinivas Bikkin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170()
잡지명
Atmospheric Research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40~160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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