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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에 오염된 쌀에서 단백질 분리로써 카드뮴 제거

전문가 제언

본 연구의 목적은 오염된 쌀에 있는 카드뮴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기위한 기술을 개발하기위해서 수행되었다. 카드뮴에 오염된 쌀을 세척 후단백질과 전분으로 분리하여 산 알칼리 추출·분리 공정을 거쳐 카드뮴을 제거하는 적정조건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였고, 이 방법으로 다른 곡물에 들어있는 중금속의 제거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는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초과하는 수급구조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2012년에는 166000, 2013년에는 151000, 2014년에는 205000톤을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량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정부 당국에서는 수입쌀이 사료용으로 활용된다고는 하나, 사료용도 문제가 있지만, 취반용, 또는 식품공업용으로 전용되어서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가 있다. 따라서 수입쌀의 중금속 함량에 대한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다. 국내 농산물의 중금속 잔류허용기준에서 카드뮴은 쌀을 비롯한 대부분의 농산물에 0.1-0.2mg/kg 이하가 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모든 수입 농산물도 정밀한 분석을 통하여 이를 지켜야한다

 

중국에서 농지 오염이 심각한 양자강 유역이나 탄광 하류에서 재배한 벼는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달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쌀은 규정에 의해 중금속 함량을 표시해야하고, 국내에서는 발췌검사를 통하여 이를 재 분석해야한다.

 

현재 수입량에 비해 적은 량이지만 국내산 쌀이 중국 국가질량검험검역총국 주관 하에 쌀의 검역검사 협력 양해각서를 맺어서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앞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수입한 쌀을 사료용으로 활용하기보다는, 수입쌀 전체 물량에 대하여 정부주도하에 중금속 함량을 재확인하고, 만약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를 넘으면 반환조치하거나 국내 식품업체에서 탈중금속화하여 공업용 또는 사료첨가용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본다.

저자
Yinqiang Huo, Hongying Du, Bingying Xue, Meng Niu, and Siming Zhao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81(6)
잡지명
Journal of Food Science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576~1584
분석자
장*섭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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