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소다-시안화물 용액으로 구리-금 정광에서 금 추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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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안화물(청산가리)에 용해되는 구리를 현저하게 많이 함유하는 구리-금광석에서 청화법을 사용하면 시안화물의 소모는 크게 증가하고 금의 추출은 빈약하다. 약산으로 분리하는 시안화물(WAD)의 최 적정 수준은 매립광미에 이르기 전에 파괴되는 수준이다. 이는 추출단계에서 추가 시안화물의 소모와 시안화물의 회수/파괴에 따른 부가적인 경비 때문에 금광 탐사회사의 경비를 증가시킨다.
○ 시안화물의 소모를 줄이기 위해 전체 반응구리에 대한 시안화물의 비율(CN/Cu)이 2 이하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추출용액에 시안화물을 추가한다. 더 많은 금과 구리를 용해하기 위해 시안화물 이온을 방출하면서 CN/Cu 비율이 낮은 상태로 유지하며 용액의 pH를 증가시키면 용해된 구리가 CuO/Cu(OH)2 상태로 침전될 수 있다.
○ 금의 용해는 가성소다-시안화물 체계가 암모니아-시안화물이나 종래의 시안화법 공정보다 더 높다. 또한 금의 추출과 구리의 침전을 위해 가성소다(pH)의 농도나 시안화물 농도의 효과는 pH가 높은(>12) 상태에서 가성소다와 시안화물이 제로(0) 또는 시안화물 농도가 매우 낮은 용액에서 금의 용해율이 현저하게 증가하였다.
○ 금(Au)은 지각에 부존범위가 대단히 넓어서 해수에도 미량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석영 또는 유화철에 수반되어 접촉광상, 교대광상, 열극충진광상 등에서 산출된다. 금은 전성과 연성이 매우 풍부하여 1gr의 금을 2km의 줄로 뽑을 수 있고 1/9,000mm의 박으로 펼 수 있다. 금의 용도는 반도체 소재, 전기통신부품, 장신구류, 치과재료, 미사일, 주화 등에 사용된다.
○ 우리나라에는 금과 구리를 함유한 유화광물이 많이 분포한다. 금광산은 전국 여러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구리광산도 전국에 많이 분포하지만 특히 경남 동광화대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대부분이 휴광 및 폐광이 된 이들 광산들에서 유화광물 광석을 채취하여 본 연구결과의 방법을 활용한다면 많은 금을 용해 추출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저자
- E.A. Oraby, J.J. Ekstee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87()
- 잡지명
- Minerals Engineering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17
- 분석자
- 김*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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