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가축 잔사물 혐기성 소화 침출상의 파일럿 규모 실험
- 전문가 제언
-
○ 가축사육 두수가 증가함에 따라 축분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축분을 적절하게 처리 또는 관리하지 못하면, 하절기에 국내 하천에서 자주 발생하는 녹조 발생의 원인물질로 작용한다.
○ 축분을 혐기성으로 소화하는 과정에서 적용 온도에 따라 저온, 중온 및 고온법이 있지만, 중, 고온법이 저온법에 비해 더 높은 메탄생성잠재력을 보유하므로 선진국의 대규모 처리 시설에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다량의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폐수도 다량으로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 저온 혐기성 소화는 기질을 희석하지 않고 고체상으로 소화시키기 때문에 메탄생성잠재력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규모도 작고 투자비가 적기 때문에 선호하는 방법이다.
○ 캐나다에서는 저온성 혐기성소화에 따른 메탄생성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균주 개발과 처리공정을 국비로 연구해왔으며, 최근에 중, 고온법과 대등한 메탄생성잠재력을 가진 저온의 고상혐기성 소화법을 개발했다.
○ 본고는 저온의 고상 혐기성소화에서 메탄발생량을 높이기 위해 적용하는 침출액순환을 분무형과 충, 배수형으로 구분해 그 성과를 비교했다.
○ 충, 배수형이 분무형에 비해 더 많은 COD성분을 침출액으로 이동시키
지만, 생물학적으로 분해할 수 없는 성분이 많기 때문에 순수한 메탄
생성량은 대등하다고 한다.
○ 그러나 실제 규모 시설에서는 고형물에 의해 충, 배수형의 침출액 배 관에서 폐쇄현상이 발생하므로 분무형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국내에서는 정부지원으로 소규모 농가 형 특히 파주, 청양에는 100ton/일 처리용량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지만, 처리효율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축분과 음식물 폐기물을 혼합 소화시키는 시설이 홍천군, 밀양시 및 인천광역시 등에서 운영되거나 건설 중이다.
- 저자
- S.D. Yap,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0()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300~308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