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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테라노스틱스에 자성 나노입자의 이용

전문가 제언

자성 나노입자는 생물의학 이용 때문에 상당한 주목을 받는 분야이다. 이것의 고유한 자기적 특성 때문에 진단과 치료제로서 사용된다. 또한 MRI를 위한 조영제로 쓰이며 외부 자기장을 걸어서 표적에 약제와 유전자를 배송할 수 있다. 자기온열치료법에서 MNPs는 암의 자리에 집결하여 온도를 올리고 암세포를 죽인다. 이외에도 물리와 화학 분야에서도 적용된다. 나노입자는 이것의 반지름이 100nm이하인 입자를 의미한다.

 

자성 나노입자는 초상자성을 갖는 물질이 생체적용에 유리하다. 따라서 산화철(Fe3O4)이 많이 사용된다. 초상자성 물질은 외부 자기장을 제거하면 보자성(coercivity=0)이 영이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 응집을 피할 수 있다. 제법으로 물리적 및 화학적 방법이 있는데 화학적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여기에는 공-침전, 열분해, sol-gel 반응 등등이 있다. 응집을 방지하고 세포와의 상호작용을 막기 위해서 MNPs를 코팅한다. 또한 여러 가지 생체분자를 부착시키기 위해 MNPs 표면을 기능화 처리를 한다. 그리고 독성을 최소화 하여야 한다.

 

자성 나노입자는 생물의학에서 진단과 치료 수단으로 요긴하게 이용된다. MNPsMRI에서 조영제로 사용되며 선명한 영상을 나타내므로 진단에 이용된다. 보통 암은 세포표면에 폴산 수용체를 발현하므로 이 수용체에 대한 항체와 치료약을 MNPs 표면에 부착시켜 암 치료에 이용한다. 온열치료법(hyperthermia)에서 표적 지향적 MNPs는 암세포에 축적되며 이 나노입자는 열을 발생하여 암세포를 가열하여 죽인다. 이 밖에 바이오센서, 유전자 치료에도 이용될 전망이다.

 

국내에서도 나노입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홍관수 박사팀과 한국화학연구원 서영덕 박사팀은 근적외선 영상촬영이 가능한 upconversion nanoparticles를 개발하였다. 건양대학교의 강보선 박사는 초상자성 산화철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뇌종양을 진단하고, 양성자 빔의 치료효과를 연구하였다. 이밖에도 나노입자 표면분석기술, 하나의 단일나노입자 수준에서 촉매특성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저자
Laszlo Hajba , Andras Guttman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6
권(호)
34()
잡지명
Biotechnology Advances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354~361
분석자
서*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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