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력강 용접부의 저온균열과 확산성 수소

전문가 제언

○ 선박과 해양구조물을 포함한 용접구조물에 핵심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는 고장력강의 용접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온 균열, 횡균열, 언더비드 균열과 같은 용접균열은 용접이음부의 품질을 떨어뜨리므로 이와 같은 용접균열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의 확보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용접재료와 용접모재, 그리고 용접조건 등을 최적으로 선정하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고장력강 용접부의 저온 균열 발생에는 구속응력과 경화조직 및 확산성수소가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저온 균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구속응력을 완화시키고, 탄소와 같은 경화원소를 비롯한 합금원소의 첨가를 줄이며, 특히 용접부의 예열 등을 통해 확산성 수소량을 최소화하고 용접부의 냉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 최근 저온에서 마르텐사이트 변태 팽창을 일으키는 잔류 오스테나이트를 포함하는 조직을 만들어 주는 저변태 온도 용접재료를 이용하여 용접부의 잔류응력 저감 및 확산성 수소의 영향의 저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용접재료의 개발 추세에 맞추어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용접재료의 개발을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용접후열처리를 실시하면 용접잔류응력이 완화되고 용접부에 잔류된 확산성 수소가 용접부 외부로 방출되어 용접부의 저온 균열 감수성이 낮아지게 된다. 그리고 고장력강 용접부의 저온 균열을 방지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저수소계 용접 재료의 규격에 따른 건조 온도와 보관 요령을 철저히 준수함과 동시에 현장 용접의 시공 능력을 높여서 용접 절차서(WPS)에 명시된 고장력강 용접부의 저온 균열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용접변수들을 용접 현장에서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 선박, 해양구조물의 제조 현장에서 고장력강 용접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용접이음부에 저온 균열을 포함한 용접결함이 없는 고품질의 용접부를 얻기 위해서는 용접 모재에 묻은 그리스, 기름, 습기 등을 깨끗이 닦아 용접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확산성 수소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

Mikami Yoshiki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6

권(호)

34(2)

잡지명

溶接學會論文集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7~80

분석자

김*태

분석물

• 고장력강 용접부의 저온 균열과 확산성 수소.pdf [466,75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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