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한 폐기물형태의 퇴비화 숙성단계에서 미생물역학의 변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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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축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지원에 의해 퇴비 또는 액비처리시설도 증가했지만, 아직도 생산된 축분 전량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토양에 적용하는 유기질비료로서 축분에서, 중금속함량이 낮고 발아지수가 높으며, 미생물 호흡률이 낮아야 한다. 축분의 부숙화가 완료된 이후에도 식물독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숙성 단계가 뒤따르지만. 필요기간은 축분형태와 조성에 따라 변동한다.
○ 본고는 퇴비의 안정성과 숙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하수슬러지, 돈분과 식품폐수 슬러지를 대상으로 인지질지방산과 효소활성을 사용해 미생물 군집과 성장을 조사하고, 이들에 대한 폐기물 형태의 영향을 평가했다.
○ 모든 퇴비가 80% 이상의 발아지수를 나타냈으므로 식물성장을 저해하
는 식물독성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냈다.
○ 사용된 폐기물 형태에 따라 퇴비의 이화학적조성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퇴비의 안정성과 품질도 퇴비화에 사용된 소스물질의 조성에 따라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폐기물 형태에 따라 우점하는 미생물 군집이 숙성과정에 잔류했으므로,
폐기물의 원천과 이화학적 조성이 이 단계에서 성장할 수 있는 미생
물을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 국내에서는 2015년 기준으로 연간 4500만 톤의 축분이 발생했고, 중요한 축분의 발생비율은 우분, 유우분, 돈분 및 계분에서 각각 32.9, 12.2, 38.2와 14.1%이었다. 정부에서도 축분처리 시설의 확충 및 고품질의 퇴, 액비 생산체계를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축분 외에 음식물 폐기물도 유기질비료 시장에 점차 진입하고 있고 무기질비료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도 축분 비료의 고급화가 시급하다고 본다.
- 저자
- Iria Villar, David Alves, Josefina Garrido, Salustiano Mat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54()
- 잡지명
- Waste Management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83~92
- 분석자
- 진*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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