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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동특성에 따른 보안대책

전문가 제언

   ○ 국민 생활과 사회기반 전반에 ICT 의존도가 확산되면서 사이버 피해는 급증하고 있다. 최근 조직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문구만으로는 탐지가 어려운 교묘한 표적형 메일을 보내 정보 절취를 하는 등 표적형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메일 오송신으로 대표되는 인간의 실수나 내부 부정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건도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조직의 정보 유출의 대부분은 사람에 기인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사람에 따른 보안 위험을 줄이는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메일 오송신 대책으로 행선지 선택 실수나 첨부 파일의 오인에 대하여 송신 시에 실시간으로 주의 환기하는 제품이 개발되었다. 또한 표적형 메일에 대해서도 과거의 메일 헤더 정보이력 등과의 괴리에서 의심스러운 수신 메일을 주의 환기하는 제품도 개발되었다. 그리고 사기 피해, 정보 유출을 경험한 사람의 심리특성을 분석하여 ICT 피해 위험이 높은 사람의 행동특성을 검출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 이 문헌에서는 이러한 사람에서 기인하는 보안 위험을 줄이는 대책을 소개한다.

 

   ○ 미국, 유럽, 이스라엘 등은 우수한 기초과학과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보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화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Symantec, CheckPoint사 등 10대 세계적 기업이 세계시장 25%를 점유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국내기업은 기존 보안제품(방화벽, 통합보안제어 등)의 경쟁력은 있으나 신기술(STAP, SIEM ) 접목형 하이엔드 보안기술 개발은 부진하여 세계적 업체 대비 기술격차는 80%(2013년 기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보보호 세계시장 규모는 ’131,900억 불이며 국내시장 규모는 ’1353억 불(세계시장 2.8%)에 불과하며 세계 정보보호 시장규모 대비 국내기업 수출 비중은 0.053%(490억 원)로 저조한 편이다. 또한 국내 기업은 기초·원천기술 부족으로 제품화·사업화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협소한 국내 시장을 탈피하고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능형 지속위협 대응, 차세대 암호 기술 등 유망한 기술을 선정하여 중점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조기 제품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저자
Terada Tsuyoshi Yo,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6
권(호)
67(1)
잡지명
雜誌FUJITSU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76~82
분석자
신*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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