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대사체학을 이용한 빠른 맞춤치료

전문가 제언

고효율 대사체학은 치료 후 개인에서 약물의 대사를 추적하는 이상적인 도구로 효능/안전성의 지표인 약물대사 바이오마커를 찾아 낼 수 있어, 약물 대사체 산물의 개인적 특성을 추적하여 맞춤형 의학의 기반을 만들 수 있다. 대사체학은 분자 표현형 시스템 판독에 가장 진보된 방법이며 이상적인 치료진단 기술 플랫폼을 제공하여 건강 및 질병 상태에 관련된 바이오마커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러한 대사체학의 다양성은 여러 분야에 응용되어 암, 심장병 약 독성 및 유전자 기능, 미생물학, 영양학, 식물학, 현경독성 및 동물약품에 사용되고 있다.

 

유전체학은 세포의 정상 기능과 유지 및 성장을 위해 자연에서 발생하는 작은 분자들을 정성 및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이는 체액, 세포, 조직 혹은 유기체의 완전한 생화학적 표현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 완성 후 10년에 맞춤 유전체의학의 비전과 이의 건강을 위한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넓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맞춤치료 지지자들은 현 의료체제는 비싸고, 비효율적으로 한 사이즈가 모든 말기 질병에 다 유효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하여 맞춤형 (personalized)", ”예측 (predictive)“, "예방 (preventive)" 참가 (participatory)" 능력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유전체 의료를 “P4" 운동이라고 칭한다.

 

서울대 권성훈 교수의 연구 주제는 개인 맞춤형 의학시대에 없어서는 안 될 초고속 진단과 신약 분석 기술. 개개인의 유전 정보와 질병 특성을 분석하여 각자에게 꼭 맞는 맞춤약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권 교수는 복잡한 모든 분석 과정을 단 하루에 끝내주는 컬러 코드 입자방법을 제안하였다. 이 입자는 플라스틱을 머리카락 폭보다 작은 육각형 형태로 만들어 그 중심에 8가지 색깔로 이뤄진 고유한 무늬를 새긴 것이다. 이 컬러 코드 입자에 서로 다른 단백질과 항체, DNA를 붙여놓으면 단 한 번의 혈액 검사로 수백-수만 개의 항원·항체 반응, DNA 검사를 끝낼 수 있다. 컬러 코드만 읽으면 어떤 성분들이 서로 반응을 일으켰는지 단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컬러 코드 입자를 자석으로 회전시켜 혈액반응 속도를 10배나 높일 수도 있다.

 

 

저자
Oxana Trifonova,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6
권(호)
21(1)
잡지명
Drug Discovery Today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03~110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