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석탄 플라이애시를 재활용한 단열용 발포유리의 제조

전문가 제언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에서는 대량의 플라이애시(fly ash)가 부산물로 생성된다. 이것은 발전소의 매연이 굴뚝에 도달하기 전에 주로 전기식 집진장치(ESP)에 의해서 수집된다. 수집된 플라이애시는 집진장치의 호퍼에 모아서 폐기 처리한다. 플라이애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다수의 나라에서 재활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본 문헌은 석탄발전소에서 생산되는 대량의 석탄 플라이애시와 파유리를 재활용하는 목적으로 발포 결정화유리에 응용하는 방안을 연구한 것이다. 이때 플라이애시와 파유리의 혼합비 및 발포제의 첨가량를 변화시켰다. 또 소결조건에 따라서 발포 결정화유리의 압축강도, 겉보기 밀도, 기공률, 열전도도 등의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특히 전통적인 건물벽과 발포 결정화유리를 단열재로 사용한 벽의 열전도 효율을 컴퓨터 시뮬레이션 하여 발포 결정화유리의 단열 우수성을 증명했다.

 

석탄은 경제성 면에서는 뛰어난 자원이지만 환경을 오염시키는 부작용이 매우 크다. 우리나라는 현재 53기의 석탄발전소가 존재하고, 연료원별 발전량 중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9%로써,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석탄에 의한 발전 단가는 원자력 다음으로 저렴하나, 환경문제로 석탄의 사용량은 계속 억제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에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것은 화석연료가 연소과정에서 발생시키는 플라이애시의 영향이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본적으로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특히 노후된 석탄발전소를 과감히 폐지하고, 집진장치를 철저히 관리하여 플라이애시의 수집효율을 높여야 한다.

 

한편 대량으로 생성되는 플라이애시를 재활용할 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현재 플라이애시는 주로 건축용 벽돌 및 보도블록에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 플라이애시를 이용한 발포 결정화유리, 세라믹 파이버, 화학 흡착제, 제올라이트 등의 제조에 활용하는 연구가 다수의 대학에서 실시되고 있다.

 

 

저자
Mengguang Zhu, Ru Ji, Zhongmin Li, Hao Wang, Lili Liu, Zuotai Zha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6
권(호)
112()
잡지명
Construction and Building Materials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398~405
분석자
허*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