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삭기능이 있는 동시 5축 제어 직립형 머시닝센터와 항공기 부품가공

전문가 제언

○ 항공기산업은 높은 비율로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또 항공기 부품에 사용되는 재료는 난삭재이며 이것을 고속？고효율 고정밀도로 가공함에는 한단계위의 가공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난삭재료의 적용이 늘어가는 항공기재료를 가공함에는 5축 제어 머시닝센터에 의한 CAM 제어기술, 고난도인 가공에 대응할 수 있는 공구기술 등이 필요불가결이다.

 

○ 블리스크(Blisk)는 항공기엔진의 프로펠러의 날개(Blade)와 원반(Disk)이 일체로 된 것을 말하며, 주로 엔진의 압축기 부분과 일부 팬 부분에 사용되는 것으로 통합회전익(IBR: Integrally Bladed Rotors)으로 복수의 부품이 일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형상이 복잡하여 가공이 대단히 곤란하다. 이의 대응으로 일본의 야마자키마자크(주)는 선삭기능이 있는 동시 5축 제어가 가능한 머시닝센터를 개발 시중에 공급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 블리스크는 다수의 날개와 몸통으로 형성, 여러 개의 날개 부분은 가공 시에 인접하는 날개가 있어 절삭공구와의 간섭이 발생하기 쉽고, 간섭을 피하기 위해서는 최적인 공구궤적과 가늘고 긴 공구를 사용해야 한다. 또 날개 부분은 최종 형상에 가까워지면 얇아져 소재 자체의 강성이 저하해 떨림이 발생 가공정밀도에 영향을 준다. 이와 같은 가공을 고정밀도에 고효율로 완성함에는 5축 머시닝센터가 필요하다.

 

○ 일본의 항공기엔진 블리스크 가공용 5축 제어 머시닝센터의 제조업체와 기종으로는 야마자키마자크(주)의 VARIAXIS i-1050T, 미츠이세이키공업(주)의 Vertex 55 X Ⅱ, OKK(주)의 HM-X 6000, 아이치산업(주)의 C 시리즈, 신일본 공기(주)의 GHP-200 B 5, 야스다 공업(주)의 YBM 7 Ti, YBM Vi 40 등이 있다. 국내의 항공기엔지 블리스크 전용 가공기의 기술 수준은 선진공업국에 비하여 뒤진 현상이지만, 가공기술은 상당하여 한국해양연구원의 공작실에서는 모형선 시험용 프로펠러를 고정밀도(마이크로미터 오더)로 가공하고 있다.

 

 

저자

Kiyoshi NISHIDA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일반기계

연도

2016

권(호)

64(6)

잡지명

機械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일반기계

페이지

29~33

분석자

정*갑

분석물

• 선삭기능이 있는 동시 5축 제어 직립형 머시닝센터와 항공기 부품가공.pdf [553,95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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