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전이에서 산재한 종양세포와 휴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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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전립선암에 있어서 암세포의 전이에 관한 여러 가지 학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전이기작을 밝히기 위한 여러 가지 기초연구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또한 임상적으로 전이를 탐지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및 미래의 연구 전망에 대해서도 고찰하고 있다.
○ DTCs는 대부분의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발견되는데 전이성이라는 임상적 징후가 없는 초기 환자에게서도 발견된다. 이것은 이 세포들이 초기 종양세포로부터 떨어져 나와 멀리 떨어진 조직이나 기관에서 휴지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 직접적으로 DTCs가 전이를 주도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지만 DTCs가 전이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간접적인 임상적 증거는 알려져 있다.
○ 암세포가 초기종양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 순환계에서 생존하고 멀리 떨어진 조직이나 기관에 정착하고 휴지상태로 존재하는 기작을 이해하는 것이 종양발생을 이해하고 새로운 진단법 개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중요하다.
○ DTCs를 탐지하기 위한 검정방법으로 미국 FDA에서 승인된 것은 아직 없다. 따라서 초기 치료시에 산재하는 암세포를 임상 현장에서 결정하고 치료하기 위한 시도로서 전립선암 DTCs의 탐지를 표준화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기타 암의 발견 및 임상적 치료에 관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해있다. 그러나 임상치료에 크게 치우쳐 있기 때문에 암 발생에 관련된 유전학적,분자생물학적 기작에 대한 연구는 아직 크게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암 전이에 관련된 탐지 시스템이나 그 기작에 관한 기초연구에서는 선진 외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으로 임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초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 저자
- Emma E. Van der Toom,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6
- 권(호)
- 40()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9~15
- 분석자
- 김*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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