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전립선암 전이에서 산재한 종양세포와 휴지

전문가 제언

이 논문은 전립선암에 있어서 암세포의 전이에 관한 여러 가지 학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전이기작을 밝히기 위한 여러 가지 기초연구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또한 임상적으로 전이를 탐지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및 미래의 연구 전망에 대해서도 고찰하고 있다

DTCs는 대부분의 전립선암 환자에게서 발견되는데 전이성이라는 임상적 징후가 없는 초기 환자에게서도 발견된다. 이것은 이 세포들이 초기 종양세포로부터 떨어져 나와 멀리 떨어진 조직이나 기관에서 휴지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DTCs가 전이를 주도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직 불가능하지만 DTCs가 전이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간접적인 임상적 증거는 알려져 있다.

 

암세포가 초기종양에서 떨어져 나오는 것, 순환계에서 생존하고 멀리 떨어진 조직이나 기관에 정착하고 휴지상태로 존재하는 기작을 이해하는 것이 종양발생을 이해하고 새로운 진단법 개발과 전이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중요하다.

 

DTCs를 탐지하기 위한 검정방법으로 미국 FDA에서 승인된 것은 아직 없다. 따라서 초기 치료시에 산재하는 암세포를 임상 현장에서 결정하고 치료하기 위한 시도로서 전립선암 DTCs의 탐지를 표준화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전립선암 뿐만 아니라 기타 암의 발견 및 임상적 치료에 관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에 도달해있다. 그러나 임상치료에 크게 치우쳐 있기 때문에 암 발생에 관련된 유전학적,분자생물학적 기작에 대한 연구는 아직 크게 활성화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암 전이에 관련된 탐지 시스템이나 그 기작에 관한 기초연구에서는 선진 외국에 비해 미흡한 실정으로 임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초연구의 활성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저자
Emma E. Van der Toom, et al.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16
권(호)
40()
잡지명
Current Opinion in Bio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9~15
분석자
김*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