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자가 세정(Self-cheaning) 섬유의 환경지속성 평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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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 파괴를 유발하지 않고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환경지속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노기술을 적용하여 개발되고 얼룩, 오염물질이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자가 세정 섬유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혁신적인 자가 세정 (Self-cleaning) 섬유의 환경지속성 평가”를 주제로 하는 본 연구에서는 섬유 전과정의 환경 영향을 억제하기 위해 재래적인 세탁처리의 대안적 해결이 탐색되고, 환경이점을 정량화하기 위해 전과정 평가가 자가 세정 섬유에 대해 실시된다.
○ 본 연구에서는 나노기술의 중요한 적용이 “자가 세정 섬유”로 불리는 새로운 섬유 개념이고, 새로운 “자가 세정 섬유”가 태양 방사에 의해 유기물질이 파괴될 수 있는 나노결정이 산화티타늄 광촉매층을 표면에 형성함으로 실현될 수 있음이 제시되고 있다. 또한 본 연구결과는 이러한 가공공정이 물 소비 감축 등을 포함하여 섬유제품의 유지비용을 줄일 수 있고, 혁신적 및 재래적 물질의 비교 평가에서 혁신적 시스템이 더 낮은 환경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한다.
○ 최근 나노결정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작용에 의한 자가 세정 섬유의 개발로 섬유산업에서 나노 기술 이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자가 세정 및 오염 제거 물질의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촉매 특성을 지닌 나노 크기의 TiO2를 섬유 표면에 입혀 섬유의 오염물질이 분해, 제거될 수 있기 때문에 세제 없이 저절로 쉽게 세탁될 수 있는 섬유직물이 개발되어 의류세탁이 필요가 없는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 나노기술의 적용에 의한 섬유의 자가 세정 성능 실현은 새로운 물질이나 제품의 개발에 대해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자가 세정 방수 투습막 개발, 자가 세정 능력을 지니는 재료 코팅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이 수행되었을 뿐 자가 세정 섬유 및 그 오염 제거 물질의 개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섬유산업의 환경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자가 세정 섬유기술의 연구개발이 촉진되고 이를 위한 정책지원 조치가 필요하다.
- 저자
- Elena Busi, et al.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16
- 권(호)
- 133()
- 잡지명
-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439~450
- 분석자
- 장*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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