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음식물폐기물의 혐기성 소화를 통한 액비 생산 - 처리 시스템별 수지 분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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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음식물류폐기물 종합대책 등 중장기 대책을 수립?추진한 결과 2013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12,663톤/일)의 96.0%를 사료?퇴비 등의 재활용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출처 : 환경백서 2014)
○ 2014년말까지 음식물류폐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총 132개소에 총 1,867억원의 국고를 보조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공공자원화시설 설치 및 차량구입을 지원하였으며, 민간의 자원화 기술개발 및 시설설치를 위해 ‘재활용산업 육성자금’에서 총 2,227개소 9,260억원을 융자 지원하였다. (출처 : 환경백서 2014)
○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퇴비와 사료로 재활용하는 방법 이외에 바이오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방법의 핵심은 혐기성 소화 과정이다. 생산된 바이오 가스는 가스 저장고에 저장 되어 발전 및 지역난방이나 온수를 얻는데 사용된다.
○ 소화액은 보통 모아져서 응집 슬러지로부터 퇴비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데 사용된다. 여기에 제시된 논문에서는 소화액을 처리하는 4가지 다른 시스템을 적용하여 액비의 생산 타당성 검토를 하였다.
○ 증발과 역삼투를 이용한 S3 시스템이 채소나 초본류 식물에 적합한 액비를 생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이론적 검토를 한 음식물 쓰레기가 핀란드의 예를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한국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바이오 가스 생산과 액체 비료의 생산을 별개로 보는 것 보다는 질량, 영양소, 에너지 수지를 검토하고 시비의 대상이 되는 작물에 적합한 성분인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전과정 분석 기법을 한국의 경우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
○ 액비의 경우 수요와 공급의 탄력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이다. 계절적으로 액비가 필요한 시기는 한정적인데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은 계절의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액비의 농도가 높고 생산량이 적은 S3 시스템이 유리한 점이 있다.
- 저자
- Elina Tampio, Sanna marttinen, Jukka Rintala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6
- 권(호)
- 125()
- 잡지명
- Jounal of Cleaner Produc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2~32
- 분석자
- 심*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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