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스마트 홈 구성을 위한 사용자 친화형 위치추적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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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이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인구 비중이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정의했다. 고령화 사회가 되면 경제활동 능력이 줄고 노년층을 부양하기 위한 청장년들의 부담과 연금비용이 증가된다. 세계은행이 2015 발표한 바에 의하면 한국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르며 이런 속도라면 2026년은 초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국가적 사회적 대책이 절실한 시점에 있다. 이러한 대책의 하나가 스마트 홈의 이용이다.
○ 미래의 스마트 홈 설계를 위해서는 정확한 사용자의 위치 결정이 가장 중요한 정보다. 거동자의 거취를 정확하게 알아내는 사용자 위치발견(ULD: User Location Discovery) 시스템은 미래의 스마트 홈 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설계될 미래의 스마트 홈에서는 개인 정보를 보호하면서 사용자에 대한 부담을 주지 않고 수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 본 논문은 개인정보보호를 보장하고 사용자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갖지 않는 퍼지기반(fuzzy-based) 사용자 친화적 ULD 시스템과 여러 가지 저렴한 센서들로 구성되는 센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사용자 친화적 ULD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구성하였다. 동시에 구체적 설계에 따른 시뮬레이션 결과를 제시함으로서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미래의 스마트 홈 설계에 대한 모델을 구체화하였다.
○ 한국은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로 삼성(24.5%)이 1위이고 제4세대LTE 국가별 2015(Q3)년 보급률도 세계 1위(97.0%)이다. 스마트 홈 기술개발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국가 RnD 연구결과도 2004년 이후 255건이 수행되었으며 국내특허도 2015년 이후만 208건에 달한다. 특히 가천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연구한 ‘고령 친화적 스마트홈 기술개발연구(2013)’는 한국의 스마트 홈 표준화 모델을 목표로 수행되었다. 고령화 사회에 적응하는 신산업구조와 가치사슬 형성을 위한 로드맵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결과를 주목하게 된다.
- 저자
- Ehsan Ahvar , Gyu Myoung Lee , Son N. Han , Noel Crespi and Imran Khan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6
- 권(호)
- 16()
- 잡지명
- Sensor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096901~096917
- 분석자
- 윤*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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