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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초미세먼지(PM2.5) - 석회석 채석장

전문가 제언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이하인 미세먼지, 지름이 2.5μm 이하(PM 2.5)인 초미세먼지로 나뉜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1μm = 1000분의 1mm) 미만의 초미세 입자이기 때문에 호흡기 깊숙이 침투해, 폐 조직에 붙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또한 혈관으로 흡수돼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미세먼지는 황산염질산염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초미세먼지(PM2.5) 측정망을 미세먼지(PM10)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초미세먼지측정망은 현재 152곳에서 2018년에는 287곳으로, 2020년에는 293곳으로 각각 늘어난다. 공간 분포상 취약지역인 비수도권과 예·경보 권역을 고려해 전국적인 초미세먼지 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확충한다. 기존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측정 자료 전산망도 만들 계획이다.

 

한국의 석회석 자원은 매우 풍부하고 품질도 세계적으로 우수하다. 특히 고생대의 대석회암통에는 품질이 양호한 석회암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석회석은 제철, 시멘트, 농업, 건축재, 유리, 석재 등에서 이용된다. 산출 상태로 분류하면, 석회석은 결정질과 비결정질로 나눌 수 있다. 대석회암통의 석회석은 비결정질이고 기타의 지질시대에서 산출되는 것은 결정질이다.

 

한국 석회석의 주생산지는 강원의 삼척·영월·정선, 충북의 단양·제천, 경북의 문경 지역으로 고생대의 무연탄 생산지역과 거의 일치한다. 2015년 석회석 가행광산은 111개로 9,300백톤 이상의 석회석을 생산했다. 아직 국내에서 시행된 바 없는 이들 석회석 산지에서 초미세먼지의 배출 정보 및 형성메커니즘과 억제 전략에 관한 연구가 향후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저자
Xing Peng, Guo-Liang Shi, Jun Zheng, Jia-Yuan Liu, Xu-Rong Shi, Jiao Xu, Yin-Chang Feng
자료유형
니즈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6
권(호)
550()
잡지명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940~949
분석자
김*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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