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소플라즈마증의 예방
- 전문가 제언
-
○ 톡소플라즈마(톡소포자충)는 1908년 Nicolle와 Manceaux는 설치류에서, Splendore는 토끼에서 발견한 Toxoplasma gondii로 Hutchison(1969년), Frenkel(1970년)에 의해 생활사가 밝혀져 있는 원충으로 톡소플라즈마증(톡소포자충증)을 유발하는 원인체이다.
○ 톡소플라즈마증(톡소포자충증)은 종숙주(고양이, 여우, 자칼 등)로 하는 Toxoplasma gondii(T. gondii)의 감염에 의하나 중간숙주는 사람을 비롯한 거의 모든 온혈동물이 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공중위생학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람이나 동물은 건강한 상태에서는 대부분 무증상의 불현성 감염이지만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임신 등과 같은 경우의 감염은 심각한 문제(유산이나 기형 등)를 야기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톡소포자충 속에는 T.gondii 1종만이 알려져 있으나 충체의 독성에 따른 주 분리와 유행하는 지역에 따른 주도 알려져 있다. 생활사는 Oocyst(알), Tachyzoite, Bradyzoite, 분열체 및 Gametocyte의 5가지 발육단계를 종숙주에서는 다 거치나, 중간숙주인 쥐, 돼지, 소, 조류, 사람 등에서는 Tachyzoite 및 Bradyzoite의 2단계만 거친다. 중간숙주는 고양이 대변에 섞여 나와 성숙한 난포낭이나 조직 내 존재하는 Tissue cyst나 Tachyzoite를 먹어도 감염된다(건강한 고양이감염도 마찬가지).
○ 톡소플라즈마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해 있는 원충류이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도 부분적인 보고는 많으나 사람은 물론 동물별에 대한 항체 양성율에 대한 조사는 이루어져 있지 않아 불확실하긴 해도 상당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어 일차적으로 고양이, 돼지 등에 대한 전수조사는 향후의 예방대책 수립에도 크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 톡소플라즈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톡소포자충의 생활사와 감염 가능성 요인을 주지시켜 우리 스스로 자체적으로 능동적인 예방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국가적으로도 국민의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법과 반려동물 관리체계에 대한 대안 마련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Ishibashi Narabi, Moriuchi Hiroko
- 자료유형
- 니즈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6
- 권(호)
- 67(5)
- 잡지명
- 藥局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031~2037
- 분석자
- 강*부
- 분석물
-